니세코 힐튼 빌리지 호텔 <디럭스룸 요테이뷰>

2013. 11. 22. 20:4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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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_니세코 여행 : 힐튼 니세코 빌리지 (Niseko Village)

 

주변에는 골프장과 자연으로 둘러쌓여있는 고립된 니세코 힐튼 빌리지 호텔~^^;

 

호텔 규모는 꽤 큰 편이며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대신 로비 1층에는 자그만한 매점이 하나 있다.

 

니세코도 삿포로보다도 밤이 더 빨리 찾아오며 춥기도 더~~춥다능~>.<

 

 

겨울이 가장 성수기인 니세코 힐튼~

 

가장 추울때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이여서인지 로비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레드색이다.

 

 

 

 니세코 힐튼에서 총 21박을 숙박했는데 5박과 16박 나눠서 숙박했다.

 

 

5박을 하고 오타루로 넘어가 2박을 보내고 다시 돌아와 16박을 쭉~보냈다능~^^

 

 

5박일때는 1660호에서 16박일때는 1668호에서 보냈다.

 

 

두개 룸 전부 요테이뷰였다.^^

 

 

 

 

 

니세코 힐튼 빌리지 호텔하면 바로 요 느낌의 사진!!

 

 

가운데 난로인 듯한데.. 스키 시즌이 되면 불을 지필 것 같다~^^

 

 

 

니세코 힐튼은 로비와 2층 3층에서만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밤이 되면 로비에 사람들이 쫙~앉아서 스맛폰 무아지경에 빠진다능~ㅎㅎ

 

 

 

 

 

 

 

 

 

전체적으로 호텔 분위기는 따듯한 느낌의 인테리어이다.

 

 

여름에는 답답하게 느껴질지도 ㅎㅎ

 

 

 

 

 

니세코 힐튼은 총 18층까지 있는데 꽤 높은 층인 16층으로 배정받았다.

 

 

더욱이 니세코의 명물 제2의 후지산이라 불리우는 요테이산을 방에서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능~^^

 

 

 

 

 

 엘레베이터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야 요테이산이 보이는 룸이다.

 

 

 

 

 

 

영국 브랜드인 피터토마스로스 어메니티~

 

 

특히 바디샤워 제품이 향이 좋다.

 

 

힐튼 어디서든 피터토마스로스 어메니티를 사용한다.

 

 

하루 2셋트씩 제공되는데 목욕을 온천에서 하느냐 에메니티 사용할 일이 별로 없었다.

 

 

21박하고나니 에메니티가 산더미만큼 쌓였다능~^^ㅋㅋ

 

 

 

 

 

문을 열면 바로 옆에 세면대가 있는 약간 특이한 구조이다.

 

 

지금까지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 있던 곳은 제리양이 경험한 호텔중에는 푸켓 밀레니엄 빠통 호텔이다~힛

 

 

 

 

 

 

힐튼 룸 구조가 문에서부터 창문으로 갈수록 옆으로 퍼지는 부채꼴이여서 이런 구조가 나온 듯 하다.

 

 

욕실이 굉장히 작아 처음엔 놀랐다능~^^;;

 

 

 

 

 

 

변기와 욕조가 전부인데 공간이 매우 작다.

 

 

니세코 힐튼 호텔에는 온천이 있어 룸에서 샤워할 일이 거의 없지만~ㅎㅎ

 

 

 

 

세면대 옆으로 크로젯과 긴 책상으로 연결해 공간 활용을 했다.

 

 

 

 

입구는 좁지만 룸 안쪽으로 갈 수록 옆으로 넓어져 보이는 사진보다는 룸이 그리 작진 않다.

 

 

 

 

수납장도 넉넉해서 우리처럼 오래 숙박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다행이라능~히힛

 

 

나중에는 마트에서 장봐온 것들을 저장하는 저장고로 사용했다능...ㅋ

 

 

 

 

 21박 하기엔 스윗룸이 아니라서 좀 답답하기도~>.<

 

 

 

 

매트리스가 두꺼운게 아니라서 약간 실망하기도~^^;;;

 

 

침대는 쉐라톤이 더 나은 것 같다.

 

 

 

 

 

 톰군이 사용할 책상~

 

 

 

 웰컴 빵~

 

 

 

 무료 티와 커피~

 

 

넉넉하지만 원두커피가 아니라 약간 아쉽긴 하다.

 

 

 

 안전금고와 무선 다리미~

 

 

슬리퍼도 매일매일 새것으로 넣어준다.

 

 

 

 

 

 

니세코 힐튼에 있는 동안 톰군이 마신 사케 2L짜리~@@ 

 

2리터 짜리 두개 마시고나서 다시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ㅋㅋ

 

그놈의 사케타령하더니만~히힛

 

질리도록 마셔서 당분간 사케타령은 안할 듯~^^

 

 

 

 

 처음에는 분위기 내어 마시더만 나중에는 그냥 마셨다~ㅋㅋ

 

 

 

 

 다리미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 무선이라 너무 편했다.

 

 

주부이지만 살림할 일이 없는 제리양은 무선 다리미에 열광했다능~히힛

 

 

 

 겨울에는 꼭 필요한 가습기~

 

21일동안 쉬지 않고 돌렸다능~ㅎㅎ

 

근데 11월에 간 니세코인데...겨울....??잉???

 

ㅋㅋㅋㅋㅋㅋㅋ

 

 

 

 HDMI 연결해서 영화를 실컷 볼 수 있었다.^^

 

 

오른쪽 파란버튼으로 HDMI 채널을 찾은 뒤 SLEEP 위 와이드 버튼으로 화면을 조정해야 한다.

 

 

 

 

 1660호에서는 골프장도 시원하게 보였지만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주차장쪽도 살짝 보이긴 했다.

 

 

1668호에서는 주차장이 안보였지만 요테이산 찍기에는 1660호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제리양 생각에는 1662~1664호가 가장 나을 것 같다능~힛

 

 

 

 처음 힐튼 호텔방에서 보았던 요테이산!!

 

한 일주일정도까지는 감동을 많이 받았던 요테이산이지만..

 

역시나 21박 동안 매일 보고 있자니 뒷산 느낌이 들기도 했다능...ㅋㅋ

 

아래 사진은 전부 룸에서 찍은 사진인데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요테이산이다.

 

1660호와 1668호 룸에서 사진들~

 

즐감하시길~^0^

 

힐튼 니세코 빌리지 디럭스 룸 (요테이산 뷰)

 

 

 

 

 

 

 

 

 

 

 

 

 

 

 

 

 

 

 

힐튼 니세코 빌리지 룸에서 바라본 요테이 산 뷰 하나로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다.

 

특히 조식은 지금껏 먹은 호텔 조식 중 베스트로 손꼽을만 했다.

 

니세코 힐튼 빌리지 호텔 조식

 

니세코 힐튼 빌리지 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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