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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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첫번째여행, 쳥킹맨션 라스베가스 게스트하우스, 홍콩(침사추이)-마카오 페리
홍콩_마카오 여행 : 마카오 페리 홍콩 침사추이 라스베가스 게스트하우스로 옮긴 뒤, 톰군이 일하는 중에 슬슬 걸어가 마카오페리를 예약했다. 하버시티 옆 건물 3층에 위치한 차이나 페리선착장. 쇼핑센타 안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에 남는다. 보통 선착장하면 인천항구,부산항구같은 모양새를 갖출거라 생각했지만 쇼핑센터 안으로 연결되어 있다니!! 3층에 가니 예매처와 탑승구가 있었다. 10월5일 오후1시 표를 예매했는데, 중국의 국경절 쉬는날이라 요금이 평일보다 좀 더 비쌌다. 우리는 마카오에서 바로 방콕으로 돌아가므로 편도만 예약을 했다. 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했고, 영어 못하는 내가 성공했으니 누구나 예약 가능하리라.^^;;; 마카오 가는 날이 다가왔고, 쳥킹맨션을 벗어나니 정말 살 것 같다. ..
2012.01.25 -
홍콩 첫번째여행- 침사추이 포토존,1881 HERITAGE
홍콩 여행 : 침사추이_1881 HERITAGE 쉐라톤 지하1층 아케이드에서 크럭스 슬리퍼, 푸마 크로스백, 아디다스 백팩,나이키 백팩,나이키 티셔츠 2벌, 아디다스 츄리닝 바지 등을 구입했다. 별 생각없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싸고 괜찮은 물건들이 많았다. 쉐라톤 호텔은 페닌슐라와 YMCA호텔과 같은 라인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그 라인에서 페리 선착장 쪽으로 내려 오다보면 요렇게 포토존이 있다. 너나할것 없이 사진찍기 놀이에 빠진 많은 사람들, 줄까지 기다리며 찍기도 한다.^^ 침사추이에는 명품관과 쇼핑센타가 잘 되어 있어 어느곳을 찍더라도 사진이 세련되게 자~알 나온다. 이번 여행에서는 못 가본 곳이 많았지만 5월에 다시 가면 좀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다. 관련글 : [지난 ..
2012.01.25 -
홍콩 첫번째여행-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와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 여행 : 침사추이 & 스타의 거리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침사추이 페리 타는 곳부터 시작으로 스타의 거리까지 이어진다. 엽서에 나올법한 홍콩의 야경을 보면서 산책하기 정말정말 좋은 코스이다. 이 곳은 저녁 8시가 되면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심포니오브라이트만 보고 가기엔 너무나 아까운 듯. 심포니오브라이트를 알리는 깜찍한 멘트와 발랄한 음악도 좋았지만, 난 야경 하나로도 이미 홍콩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그래서 올 해 5월에 다시 홍콩에 간다.^^ 넘실거리는 바다와 홍콩의 빌딩들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풀을 보는 듯 했고, 유명한 배우들의 손도장을 보며 내가 아는 배우가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또한 기가막혔다. 여행 처음 와 본 사람처럼 홍콩은 나를 설레이게 했다. 홍콩 느와..
2012.01.25 -
홍콩 첫번째여행- 피크트램타러 가는 길
홍콩 여행 : Peak Tram Hong Kong Peak Tram Hong Kong 하버그랜드 홍콩에서 늦은 체크아웃을 하고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해 놓은 침사추이 쳥킹맨션안에 위치한 라스베가스게스트하우스로 옮겼다. 침사추이 게스트하우스로 정한 이유는 호텔에만 있으면 나올 생각없는 우리!!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동안 홍콩 여기저기를 가보기 위해서다. 하버그랜드 홍콩 다음 샤톤에 있는 하얏트호텔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10월의 홍콩 게스트하우스는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다. 한인업소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침사추이와 그 지역과 가까이 있는 모든 한인업소는 풀북이였다. 홍콩섬 서쪽에 위치한 돌셋 리젠스 호텔 가격하고도 같았던 침사추이 쳥킹맨션안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게스트하우스는 너무나 형편없..
2012.01.17 -
홍콩 첫번째여행-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
홍콩 여행 : Harbour Grand Hong Kong 돌셋 리젠시 호텔에서 일찍 체크아웃을 한 뒤,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홍콩역에 내렸다. 전에 와 봤던 곳이라 쉽게 무료셔틀 타는 곳으로 내려갈 수 있었다. L2로 내려가면 친절한 안내표지가 있으니 찾기는 쉽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 정문에 내려주니 포터가 우리의 짐을 가뿐이 챙겨준다. 더욱이 일찍 왔는데도 바로 룸 배정을 받을 수 있었고, 마지막 날 레잇체크아웃도 할 수 있었다. 기분 좋은 출발이다.^^ 홍콩 여행 중 가장 럭셔리했던 호텔이다. 홍콩 오기전, 새벽에 톰군 혼자 일어나 많은 고심과 검색을 한 뒤, 아침에 짜~잔~하며 야침차게 예약을 했다며 보여줬더랬다.^^ 호텔스 닷컴에서 10%할인 받아 2박에 $556에 예약했..
2011.12.06 -
홍콩 첫번째여행- 홍콩 여인가_레이디스 마켓 쇼핑
홍콩 여행 : 여인가_레이디스 마켓 홍콩에 있으면서 몽콕 야시장을 2번 방문했다. 첫 날은 태풍으로 노점상들이 없었다. 그것도 모르고 끊임없이 찾아 헤매였던 몽콕. 결국 경찰관이 태풍으로 인해 레이디스 마켓이 안열린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톰군에게 제대로 알고 온거냐며 있는 타박 없는 타박 다 들었는데...우씨 열 받는다...-_-;; 그렇게 첫 방문에서는 몽콕의 밤거리만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갔을 땐, 야마테이에서 내려 야마테이 거리를 구경하였지만 몽콕과 이어진 도로라 그 곳이 그 곳이였다. 야마테이 역에서 몽콕역까지는 매우 가까운거리이며 굳이 지하철 타고 이동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침사추이에서도 몽콕까지 걸어와도 무방할 듯 싶다. 단, 우리처럼 시간이 널널한 여행자만! 2박3일 와서 걸어다니기는..
2011.12.06 -
홍콩 첫번재여행- 침사추이 하버시티 푸드코트
홍콩 여행 : 침사추이 하버시티 푸드코트 - 침사추이 푸드코트 - 침사추이에서 하버시티를 찾기란 매우 쉽다. 지하도로 근처까지 갈 수 있으며, 침사추이 메인도로에 있더라도 물어서 위치만 잡으면 금방이다. 처음 어디로 갈지 몰라 무작정 걸었는데도 헤매이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역시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도 적고 상점들도 문 닫은 곳이 많다. 그래도 주택가보단 시내에는 띄엄띄엄 상점들 문이 열려 있었다. 이 날 오후 6시 이후로는 모든 상점들이 오픈을 한 듯 하다. 하버 시티 안에 있는 시티수퍼마켓. 특별히 살 것도 없고, 살 마음도 들지 않아 대충 아이쇼핑만 했다. 바로 옆에 보니 완소 푸드코트가 보인다.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음식 주문하면 실패하기가 쉬운데, 왠만하면 푸드코트에서 먹는 음식은..
2011.12.05 -
홍콩 첫번째여행- 허유산
홍콩 여행 : 허유산 - 홍콩 허유산 - 맛없다....--;; 내가 주문을 잘못해서 그런건지..아니면 우리 입맛에 안 맞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여튼 맛없다. 홍콩에 가면 꼭 먹어야한다는 허.유.산!! 음료치고는 비싼 가격이며, 가격만큼 맛있지도 않는...;; 허유산때문에 홍콩간다는 이도 있었건만...모든 이에게 맞는 맛은 아닌 듯 싶다. 달고 맛없고...ㅎㅎ 꼭 먹어봐야한다기에 먹어 봤지만, 홍콩에 있는 동안 먹어본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내년 5월에 홍콩!! 다시 가지만 허유산은 쳐다보지도 않을꼬야~~~~>.
2011.12.05 -
홍콩 첫번째여행- 센트럴 & 침사추이 환전
홍콩 여행 : 센트럴 & 침사추이 환전 태풍으로 인해 버스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정류장에 몇몇 사람들이 서 있는 것을 발견! 가서 물으니 버스가 띄엄띄엄 있을거라고 한다. 우선 센트럴까지만 가면, 지하철이 있으니 그것을 타고 침사추이까지 가 보기로 했다. (환전도할겸)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를 않고........-- 마을버스처럼 생긴 미니봉고버스는 많이 다녔다.그 봉고버스를 보면서 처음엔 백화점 무료셔틀인가,란 생각을 했다. 저거 타고 센트럴 근처라도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물어봤더니 센트럴까지 간다고 한다.우씨~진작 알려주지!! 일반 버스보단 요금이 살짝 비쌌다.^^; 센트럴에 오니 여기도 상가들이 거의 문을 닫았다. 센트럴역에서 침사추이까지는 2정거장. 침사추이에 도착하자..
2011.12.04 -
홍콩 첫번째여행- 케네디 타운(사이완)_도르셋 리젠시 호텔 주변
홍콩 여행 : 케네디 타운(사이완)_도르셋 리젠시 호텔 주변 도르셋 리젠시 호텔에서 도로변으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KAI KEE 레스토랑. 저녁에 뭘 먹을까해서 근처를 배회했었다. 사람들도 많고 식당도 넓고 어떤 음식인지 알 수 있는 메뉴가 마음에 들어 주저없이 들어갔다. 난 해물야끼 우동같은 것을 시켰고, 톰군은 돼지스테이크 비스무리한 것을 주문했다. 홍콩 물가가 아직 적응이 안되어 싼지 비싼지 구분 못하고 갔었는데, 그리 비싸진 않았던 듯 싶다. 양도 많았고, 맛도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맛있진 않았다.^^; 스파이시 스프도 나왔는데, 느글거리는 홍콩 음식을 그나마 진정 시켜 주었다. 케네디타운, 태풍으로 인해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고 버스조차 운행하지 않았던...ㅎㅎ 비가 내리지는 않아 동네를..
2011.12.03 -
홍콩 첫번째여행- 홍콩 도르셋 리젠시 호텔
홍콩 여행 : Hotel Dorsett Regency 帝盛酒店 - Hotel Dorsett Regency 帝盛酒店 -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 예약을 마치고 호텔 검색에 나섰다. 그마나 9월 말이라 도르셋 리젠시 호텔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10월 1일부터는 (중국 국경절) 홍콩과 마카오의 모든 호텔가격이 껑충껑충 뛰는 바람에 많은 고민을 했더랬다. 우선 9월 말까지는 호텔가격이 감당할만 했고, 사진으로 보이는 도르셋 리젠시 호텔은 꽤나 좋아보였다. 룸 크기가 28스퀘어로 나와 대략 어느정도인지 가늠했었지만.. 방콕의 28스퀘어보다도 훨씬 작은 느낌이였다. 우리는 9월28일~10월1일까지 총 3박을 아고다를 통해 263달러에 예약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곳에 머물..
2011.11.19 -
홍콩 첫번째여행- 똥총역에서 홍콩역으로
홍콩 여행 : 똥총역-홍콩역 시티게이트는 MTR 똥총역이다. 우리가 예약한 돌셋 리젠시 호텔로 갈려면 셩완역 아니면 홍콩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타야만 한다. 똥총역에서 환승없이 갈 수 있는 곳은 홍콩역. 여행 떠나기 전 호텔 셔틀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검색하고 또 검색을 했지만, 신생 호텔이라 정보가 없었다. 그나마 셔틀 타는 곳 찾기 쉬워보이는 곳은 셩완역이였지만 셩완역으로 갈려면 힘들게 환승도 해야하고 좀 더 멀기때문에 교통비가 더 지출된다는 아주아주 크나큰 단점이 있기에 홍콩역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약간의 헤매일것을 감안했지만....정말 아주 많이 헤매였다.^^; 호텔측에 문의 메일도 보냈지만, ifc몰 앞이라는 답변만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타야하는지를 안 알려주니....쩝...^^;..
2011.11.14 -
홍콩 첫번째여행- 홍콩 공항_시티 게이트
홍콩 여행 :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 Citygate 9월28일~10월7일 홍콩,마카오로 비자트립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이 추진된 것은 앞 집 언니의 영향이 컸다. 덕분에 홍콩과 마카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홍콩,마카오에 푹 빠져 내년에 또 한 번 갈려고 항공권 예약을 해 놓은 상태이다. ㅎㅎㅎ 방콕에서 늦은 체크아웃을 하고 수완나폼 공항에 왔다.(마카산-공항 35밧) 맛없는 매직푸드에서 맛없는 볶음밥과 맛없는 완탕을 먹고 노숙할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의 명당자리 던킨 도넛츠 앞. 아침 6시 좀 넘어 탑승이라 노숙하기로 결정했다. 가져 온 책도 읽어가며 피곤하면 누워 잠을 청하기도 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비행기에 탑승! 그러나 탑승 전 화장..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