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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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_파타야 여행 버스 및 페리 시간표 정보
여행기는 마무리지었고 마지막으로 버스 및 페리 시간표 정보만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다. 구간은 방콕 꼬창, 파타야, 후아힌 외 / 꼬창 -> 방콕, 파타야, 꼬사멧, 라용, 찬타부리 외 / 파타야 -> 꼬란, 따웬비치 외 / 파타야 -> 수완나폼 공항, 방콕, 후아힌 외 1. 수완나폼 공항 -> 꼬창 (600바트, 왕복 예약시 900바트 : 호텔 드랍 서비스, 샌딩 포함인지는 데스크에서 문의 필요!) 주의! 7시부터 예약 데스크 열지만 성수기일수록 빨리 줄서는게 좋다. 출발은 아침 7시 50분 이후이며 기사분이 데스크 앞으로 와서 승객들에게 따라오라고 부르니 10분 전에는 데스크 앞에 있는게 좋다. 관련글 : 공항 노숙, 새벽 꼬창행 버스를 기다리며 (3.7 특별한 일상) 2. 수완나폼 공항 -> 파타야 ..
2018.04.09 -
꼬창_파타야 여행 : 멋진 뷰를 가진 부다 뷰 레스토랑 (BUDDHA VIEW)
꼬창 여행 : 멋진 뷰를 가진 부다 뷰 레스토랑 (BUDDHA VIEW Restaurant) 어느덧 꼬창의 마지막 편이다.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는 동안 두 번의 저녁을 이곳에서 먹었는데 역시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을 즐기는 맛은 섬에서의 또 하나의 낭만일지도 모르겠다. 부다 뷰 (BUDDHA VIEW Restaurant)에서 먹은 사진들은 지난 번에 올렸었다. 그럼에도 간단하게 사진을 간단히 올리는게 레스토랑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여 몇몇 사진을 간추려서 올리도록 하겠다. 관련글 :꼬창 여행중에 먹은 것들 (3.10 특별한 일상)파타야 여행중에 먹은 것들 (1) (3.20 특별한 일상) - 투명 테이블 밑으로 바닷물이 보인다 - 테이블 밑을 일부러 뚫어서 투명하게 바다를 볼 수 있게 해뒀다..
2018.04.04 -
꼬창_파타야 여행 꼬창 4섬 투어
꼬창 여행 : 4섬 투어 (SATTRA TOUR - 4 islands Koh Chang) 지난 편에 썼듯이 투어에 가기 전, 전날 이름없는 식당에서 막난 앳된 아가씨네 커피숍 (본카페 - Bon Cafe)에서 라떼와 햄치즈 크로와상을 먹었다. 숙소가 방바오 선착장이라 남들과 달리 출발하기 20분 전에 여행사 앞에서 만나 가이드를 따라 같이 선착장으로 향했다. - SATTRA TOUR - 4 islands Koh Chang - 예약할 때 귀여운 여행사 아가씨가 4섬 투어중에 원숭이를 볼 수 있는 투어와 슬라이드가 설치된 투어가 있다고 알려줬는데 여기 투어의 슬라이드 및 투어 동영상을 보여줘서 이걸로 정했다. 원숭이는 화이트 샌드 비치 쓰레기통에서도 봤는데 굳이 뭘 섬까지 와서 또 보겠는가. ㅎㅎ 관련글 :..
2018.04.04 -
꼬창_파타야 여행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Buddha View GH) & 투어 예약
꼬창 여행 :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Buddha View GUESTHOUSE) & 투어 예약 (위치) :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2018.04.03 -
꼬창_파타야 여행 비 내리는 날의 크롱프라오 비치
새벽내내 내리는 비 소리에 잠에 푹 빠져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나 보니 여전히 가는 비가 내린다. 오늘은 비치 쪽으로 못갈려나 아쉬워하며 조식을 먹으러 나갈 준비를 한다. - 아나 리조트, 꼬창 - 비가 제법 내리니 리조트가 을씨년스럽게 느껴지는데 몇몇 외벽이 곰팡이가 설어 있어 더욱 그런 느낌을 갖게 한다. 보슬보슬 비가 내리므로 룸에 있는 우산을 챙겨 식당으로 향했다. 다행히도 조식을 마친 뒤에는 날씨가 개었는데 비가 내릴 때 리조트 앞의 바다 또는 호수의 색과 햇살이 방긋하고 웃을 때 물의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 리조트 내부는 말할 것도 없다. 내가 머무는 동에서 조식당을 지나는 길에 스파실이 있는데 은은한 향이 퍼져 이 곳을 지나칠 때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룸으로 돌아가 약간의 팁을 침대 베개 위..
2018.04.02 -
꼬창 4섬 투어 (3.11 특별한 일상)
11년 전에 꼬창에 왔을 때는 투어를 할 생각을 못했다. 그 때는 앙코르와트에서 방콕을 경유하기 전에 들렸던 곳이라 꼬사멧과 더불어 몇 안 되는 선택지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동부 해변이었던것이다. 지금은 중국인들이 많아지면서 러시아인과 중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파타야와 더불어 일반적인 여행지이지만 오늘 4섬 투어를 해보니 아직 산호들이 살아있다. 3월 초의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도 꽤나 괜찮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나 리조트로 이사와서 처음 알아본게 4섬 투어였는데 아나 리조트에 머물 때 무척이나 밝고 말 붙이는걸 좋아하는 유럽 국적인데 이제는 잊혀진 그 분이 마지막 날 내게 4섬 투어를 800바트에 점심 포함 예약했다며 너무 싸고 괜찮은 투어라고 너무 친절히 자세히 알려주는 바람에 아 ..
2018.03.11 -
꼬창 여행중에 먹은 것들 (3.10 특별한 일상)
이제 여행의 초반부이긴 하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먹은 것들만 정리해보았다. 나중에 먹는 사진 일일이 한 편 한 편 따로 만들어 올릴려니 별로 내용도 없는데 분량만 늘리는게 아닌가 싶어 특별한 일상편에 소개하고 조금 더 특별하거나 따로 소개할 내용만 여행기에 올리도록 하겠다. - 사진은 푸켓 리조트에서, 특별한 일상 섬 여행 공식 여행 사진으로 지정하려고 한다 - - 스카이허브 라운지 - - 수완나폼 공항 매직 푸드 포인트 - 에스프레소와, 아이스라떼 - 카오팟 꿍 & dry noodle with duck (드라이 누들을 시키면 수프는 딸려 나온다) - 아나 리조트 & 스파 꼬창 조식 사진 - - 화이트 샌드 비치 편의점 - - 야시장 노점 음식 - - SABAY BAR (사바이 바) - 화이트 샌드 비치 ..
2018.03.10 -
조르한을 만나다. (3.7 특별한 일상)
조르한은 수완나폼 공항 꼬창 카운터 대기줄 내 바로 앞의 배낭 여행자였다. 내 뒤에는 수시로 사람들이 바뀌었는데 파타야 대기줄로 오해하거나 캄보디아 보더 (국경)으로 오해한 이도 더러 있었다. 그 중 내 뒤에 섰던 일본인 여행자가 그러했는데 그는 꼬창 행 줄이 뜨랏을 경유해 캄보디아 국경을 가는지 물어왔다. 내 예전 기억에 모칫 터미널 (북부 터미널)에서 캄보디아 국겨을 갔다가 말해줬는데 여튼 이 줄은 꼬창 행 줄이라고 뜨랏 선착장에서 보더로 갈 수 있는지 여부는 나도 이번이 공항에서 가는게 처음인지라 직원에게 확인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 그는 대기줄을 벗어나 알아보러 가더니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와서 모칫 터미널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가면 6시간 정도 걸리는데 공항에서 가면 3시간 정도면 간단다. 어디서..
2018.03.09 -
방콕 수완나폼 공항 파타야 행, 꼬창 행 버스 정보 (3.7 특별한 일상)
여행기에서 쓰지 않을 소소한 이야기 및 특별한 일상적인 이야기 등을 여행중에 메모해뒀다 현장감을 가지고 빠르게 쓰는 여행 실시간 정보 및 내용입니다. 새벽 5시 40분. 6:30분에 출발하는 파타야 행 줄이 엄청나다. 수완나폼 공항 출발 파탸야 행은 (좀티엔 비치 포함) 120바트이다. 가격도 꽤나 저렴한 편이어서 그런지 새벽 비행기로 도착한 분들은 대부분 공항에서 잠깐 체류 또는 노숙을 선택한 뒤 바로 파타야 행으로 떠날려고 하는 듯 하다. 메모에는 없는데 기억이 맞다면 파타야 행 (좀티엔 비치 포함) 버스 티켓에 파타야 호텔 드롭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파타야 터미널에서 내려 다시 호텔로 이동할려면 우버나 그랩 외 썽태우 택시 밖에 없는데 썽태우 택시는 기본 200바트다. 이 말은 네고가 가능하..
2018.03.09 -
방콕행 비행기에서 (3.6 특별한 일상)
아기가 해맑게 웃어 보이자 입에서 침이 흘러 내린다. 그 흘러내린 침을 보자 아버지가 떠올랐다. 병 때문인지 아님 너무 연세가 드셔서인지 (90이 다 되가신다) 말씀을 하실려고 하면 말 보다 침이 먼저 흘러 내린다. 나이들면 애가 된다는 말이 단 것만을 좋아한다는 의미는 아닌 듯 했다. 8개월 되었다는 건강한 아이를 보면서 우리네 인간은 아이로 태어나 부모의 손길을 받으며 자라고 장성하고 한 가정을 꾸리고 늙어 자신에 의지해 살아가는 순환 사이클을 보는 것 같다. -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 라운지 음식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보다 확실히 낫다. 제주항공 방콕행은 3-3 좌석으로 되어있다. 내가 앉은 자리는 복도 좌석이라 내 옆 두자리는 젊은 여자 일행이 앉았다. 너무나 대비되게 내..
20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