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0. 20:58ㆍ톰군/태국 여행
이제 여행의 초반부이긴 하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먹은 것들만 정리해보았다. 나중에 먹는 사진 일일이 한 편 한 편 따로 만들어 올릴려니 별로 내용도 없는데 분량만 늘리는게 아닌가 싶어 특별한 일상편에 소개하고 조금 더 특별하거나 따로 소개할 내용만 여행기에 올리도록 하겠다.
- 사진은 푸켓 리조트에서, 특별한 일상 섬 여행 공식 여행 사진으로 지정하려고 한다 -
- 스카이허브 라운지 -
- 수완나폼 공항 매직 푸드 포인트 -
에스프레소와, 아이스라떼 - 카오팟 꿍 & dry noodle with duck (드라이 누들을 시키면 수프는 딸려 나온다)
- 아나 리조트 & 스파 꼬창 조식 사진 -
- 화이트 샌드 비치 편의점 -
- 야시장 노점 음식 -
- SABAY BAR (사바이 바) -
화이트 샌드 비치 앞 레스토랑 & 바들은 저녁 8시 30분 정도에 불쇼를 진행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 오징어 120바트 -
지나가다 오징어가 보이길래 맥주 안주로 먹을려고 구입했다. 아저씨가 100바트라고 알려줘서 샀는데 나중에 주인 아주머니가 120바트라고 계속 뭐라 노래를.. ㅎㅎ
아저씨 덕분에 100바트에 샀다. 그 아저씨 남편분이면 구박 좀 받았을 듯 싶다.
- makro 꼬창 -
꼬창에 대형마트가 보여 깜짝 놀랬다. 겸사 마크로 (makro) 마트에 들려 와인을 샀는데 저 와인 마신 다음 날 머리가 아픈거 보니 저 와인은 다음에 피하는 걸로.. ㅎㅎ
하긴 가격이 깡패였다.
- 와인에 창 맥주에, 노점에서 산 돼지고기에 버섯구이 -
화이트 샌드 비치 야시장에서 산 무이양일려나 무 (돼지고기)와 버섯구이들과 꼬치구이 (이것도 돼지고기)
- 이름없는 노점에서 먹은 팟카파오무쌉과 차 -
차를 시켰더니 립톤이었다. 리조트에 남아도는 립톤 티는 손도 안 댔건만.
- 망고 쉐이크 -
단돈 40바트에 모십니다.
- 블러디 메리, 톰 까 까이, 카오팟 까이, 화이트 와인 -
여행중이니 매일이 휴일이지만 오늘, 내일은 주말 휴일이니 일일투어를 예약해뒀다. 꼬창에도 4섬 투어가 있어서 그걸로 했는데 national park (국립공원 입장료는 200바트) 입장료는 따로 붙더라. 이럴 때 외국인은 서러워.
이렇게 태국 섬 여행에서 잘 먹고 잘 마시고 있다. 너무 마셔서 약간 장 트러블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휴가는 즐겁고 여행은 더 즐거운 법이니까 모든게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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