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펄시티 호텔

2013. 11. 8. 12:0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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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_고베 여행 : Hotel Pearl City Kobe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산노미야로 왔다.

 

펄시티 호텔은 산노미야, 신고베역까지 셔틀을 운행하기에 산노미야에서 펄시티 호텔 셔틀을 타고 호텔로 가기로 했다.


펄시티 호텔 셔틀버스가 오는 곳은 민트빌딩 1층에 있으며 펄시티 호텔 말고도 포트피아 호텔, 오크라 호텔, 메리켄 오리엔탈 호텔로 가는 셔틀도 같은 곳에서 탈 수 있다.

 

 

 


산노미야 광관 안내소를 바라보고 오른쪽에 바로 민트 빌딩이 위치해 있어 찾기는 수월하다.^^


민트 빌딩 1층은 산노미야 버스터미널이기도 하다.

도쿄로 가는 버스 등등 많은 시외 버스들이 오는 듯~^^

 

 

 


산노미야에서 펄시티 호텔로 들어가는 버스 시간표!!


미리미리 언제 들어갈지 생각해놓는 것이 좋다.

 

 

 


8번 플랫폼에 오면 펄시티 호텔뿐 아니라 다른 호텔 셔틀버스도 오는데 가고자하는 호텔 라인에 줄을 서면 된다.

 

 

 


우리는 펄시티 호텔로 가니까 펄시티 호텔 라인으로~


펄시티 호텔은 고베 포트 아일랜드에 위치한 호텔며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과 오쿠라 호텔은 야경이 이쁜 모자이크와 가까운 하버랜드쪽에 위치한 호텔이다.

 

우리는 펄시티 호텔이 모자이크 근처에 있는 호텔인줄 알고 예약했다능@@;;;;;



 

 

다른 호텔들 버스는 대형 버스인데 펄시티 호텔 셔틀은 미니 버스~^^;;

파란색 봉고형 미니 버스라 눈에 확 들어온다.

 

 

 

펄시티 호텔의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깜놀~!!


하긴...

생각보다 펄시티 호텔 가격이 비싼 것도 깜놀이긴 하다능~>.<

 

 

 


포트 아일랜드에는 호텔이 3개정도 있으며 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호텔은 포트피아 호텔이다.


포트피아 호텔은 펄시티에서 도보로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펄시티 호텔에서 이케아까지 걸어서 5~7분거리에 있다.


펄시티 호텔이 아니였음 이케아 갈 일도 없었을텐데~펄시티에 숙박한 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산노미야, 신고베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도 있고 말이지~힛~

 

호텔 바로 앞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자카야, 레스토랑이 몇군데 있다.

여기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대형마트인 구르메시티 마트가 있다~^^


우리는 조식없이 룸만 예약했는데 아침은 가까운 이케아에 가서 해결하기도 했다.

이케아 가격대비 구~웃!!^^

 


 

롯코섬에서 탈출하는가 싶었더니 바로 옆 포트섬으로 오게 될 줄이야...ㅋㅋㅋㅋㅋㅋ

 

 

 

로비 분위기도 꽤 괜찮은 편이며 체크인은 순조롭게 후다닥~^^



 

호텔 셔틀 시간표를 꼭 지니고 다니면서 나갈때나 들어올때 실수가 없도록 준비!!

 

 

 

오사카 힐라리스 룸정도일까 싶었는데 좀 더 룸이 커서 좋았다능~ㅎㅎ


제리양이 오사카 힐라리스 룸보다 많이 크네~라며 말하니

톰군이 거기보다 2배는 비싸다며...-_-;;;;


아마 주말가격이라 호텔 가격이 껑충껑충 올라 비싼 듯..ㅠㅠ

 

 

 

펄시티 호텔은 인터넷이 무료~^^



 

여기도 원피스 잠옷이 마련되어 있었다.


전신거울로 되어 있는 클로짓이 마음에 든다.

전신거울 없는 곳은 불편하다능~>.<

 

 

 

다소곳이 앉아서 셀카의 무아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제리양을 보며 톰군은 혀를 쯧쯧....찬다...;;

 

 

 

갖출건 다 갖춰졌다.

커피와 티 그리고 냉장고까지~~

 

 

 

의자는 하나뿐이지만 책상 의자가 있으니 총 2개~

 

 

 


슬리퍼는 일회용이 아니라서 약간 찝짭하긴 했지만 없는것보단 나으니까~^^;


 

 

욕실은 유닛으로 되어 있으며 뜨거운 물이 콸콸 잘 나와 좋다.

 

 

 

욕실이 약간 위에 있다능~ㅋ


 

 

욕조가 있어 외출하고 들어와 피로 풀기에도 괜찮았고~

 

 

 

칫솔, 면도기, 빗 등 비품도 적당히 채워져 있다.

  

 

 

샴푸,린스,바디샴푸~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



 


바다를 지나 저 멀리 롯코섬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ㅋㅋ


섬 탈출한다며 좋아했더니만 다른 섬으로 올줄이야...ㅋㅋ


그래도 셔틀이 있어 시내의 접근성이 나쁘지 않았으며

시내에 묵었으면 결코 들어올 일 없는 포트 아일랜드를 둘러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숙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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