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해외생활 : 집에서 만들어 먹는 브런치
2011. 11. 24. 12:56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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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해외생활 : 집에서 만들어 먹는 브런치
평일에 일하는 톰군, 매일 밖에서 밥을 사먹으니 가끔 바쁜날은 일 끝나고나서야 밥을 먹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게 집에서 2단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야채는 태국이 싸지만, 마요네즈나 케찹은 태국이 좀 더 비싸고 계란하고 참치 통조림은 우리나라 가격하고 비슷하다.
빵가격은 어찌보면 한국보다 비싼감이 있다.
초기 비용?이 좀 들어갔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편리하고 일하는 톰군 움직일 필요없고 또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맛있다.^^
1단 샌드위치는 너무 양이 적어 금방 배고플 것 같고, 3단은 먹기 힘들 것 같아 2단으로 만들어 먹었다.
내가 만드는거라 위생적이고 또 싱싱한 재료로 만드니 맛도 더욱 좋다.
다만, 없는 살림과 좁은 방구석에서 만들고 있는 모습이 쬐~금 거시기하지만....;;
푸하하하하^^
주방에서 손 놓은지 꽤 됐지만, 이렇게라도 가끔씩 소꿉놀이는 너무너무 재미있고 나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샌드위치를 만들고 전기포트에 물을 데워 커피까지 먹으니 여느 브런치 부럽지 않다!!
톰군이 맛있게 먹어주고 또 좋아라 하니 나도 뿌듯하고 행복하다.^^
우리 브런치 먹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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