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6. 16:26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파타야 여행 :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 AMBURAYA SPA
(Sheraton Pattaya Resort -> InterContinental Pattaya Resort)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 AMBURAYA SPA는 조식당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는 플렛에게 제공하는 웰컴포인트 대신 등&어깨 마사지 30분 또는 세탁서비스(3벌?!기억이가물가물)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제리양 등&어깨 마사지 30분을 선택했다.
웰컴 마사지이지만 계산영수증에 싸인은 해야한다.
약간 볼품없어보이는 셋팅~>.<
체크인할 때 스파 500밧짜리 할인권을 주는데 웰컴 마사지가 너무나 좋았기에 쿠폰을 이용해 90분 아로마 오일 마사지 2,500밧++를 한 번 더 받았다.
쿠폰 금액 차감하고 결제한 금액은 2,500밧이 살짝 안되었다.
호텔 스파치고 가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테라피스트를 잘 만나야 한다.
처음 마사지를 해주었던 언니는 손맛이 아주 좋았는데 돈주고 받은 맛사지는 웰컴 마사지보다도 만족감이 없었다...흑
입구를 좀 더 이쁘게 꾸며놓으면 사람들이 좀 더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할텐데ㅋㅋ;;
윗층으로 올라오니 제대로 된 스파입구가 나온다~
이름을 들어본적 없는 스파이지만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 안에 들어와 있는 스파이니 듣보잡 스파는 아닐 듯!!ㅎㅎ;;
5시에 예약을 체크인할 때 부탁해 놨었는데 내가 들어가니 얼굴도 모르는 나를 딱 알아봐 줘서 기분이 좋았다.^^
무조건 NO~를 체크하는 제리양~>.<
등&어깨 마사지를 받을 때는 오일 선택을 안했었는데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으러 왔을 때는 4가지 오일 중 마음에 드는 오일을 선택할 수 있었다.
위 사진은 2번째 받으러 왔을 때 찍은것!!
등&어깨 마사지도 오일 마사지처럼 옷을 홀딱 벗고 일회용 속옷만 입고 받으며 오일을 발라주며 마사지를 해주어 만족스러웠다.
웰컴 마사지라서 타이마사지처럼 해주는게 아닐까 했었는데~히힛
제리양은 마법에 빠져 코르셋을 입은채 받았다능 ㅋㅋㅋ
테라피스트가 와서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고 스파룸으로 안내를 해준다.
룸으로 들어가기 전 나오는 휴게공간인데 마사지가 끝나면 이 곳에 앉아 차를 마시며 후기를 작성한다.^^ㅋㅋ
등&어깨 마사지를 받을때도 오일 마사지를 받을때도 같은 룸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스파 룸은 넓직했으며 트로피칼 느낌이 나도록 꾸며놓았는데 시설은 좋은 편이였다.
제리양이 널부러져 있던 침대~>.<
마사지를 끝내고 찍은 사진이라 주변이 지저분~ㅋㅋ
아놔~~-_-;;;
가운이 너무 길어 질질 끌고 다녔다;;;
스파를 받고나면 꼭 찍은 셀카~히힛
웰컴마사지는 돈이 들지 않아 사진을 조금만 찍었는데 두번째는 내 돈 주고 받는거라 당당하게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ㅋㅋ
열심히 사진을 찍으니 테라피스트 언니가 사진 찍으라며 커풀룸을 보여준다;;;
1인실과 다른 점은 침대 하나 더 늘은 것 차이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보여준 테라피스트 언니를 생각해 몇장의 사진을 찰칵~
그랬더니 이번에는 나보고 침대에 앉으라며 자신이 찍어주겠단다~ㅎㅎ;;
시키는대로 침대에 앉아 어색하게 미소짓고 찰칵~^^
오른쪽에서 찍었으니 왼쪽에서도 찍어준다며~-0-ㅋㅋㅋ
또 좋다며 V를 하며 찍히는 제리양~^^ㅋㅋ
마지막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위에 보이는 것은 첫번째 받았을 때 조사한 설문지인 듯.
왜냐하면 첫번째는 마사지가 너무 좋아서 엑설런트를 체크했지만 두번째는 그저그래 굿이라고 체크했다.
근데...
왜 설문조사할 때 옆에서 지켜보냐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