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말연시 방콕이야기 4편 쉐라톤 그랑데 수쿰빗 호텔 그랜드 디럭스 룸

2013. 1. 11. 17:21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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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쉐라톤 그랑데 수쿰빗 호텔 

(Sheraton Grande Sukhumvit, a Luxury Collection Hotel)

 

럭셔리 컬렉션인 쉐라톤 그랑데 수쿰빗 호텔. (Sheraton Grande Sukhumvit, a Luxury Collection Hotel)


관광 국가답게 수 많은 호텔이 밀집되어 있는 태국 방콕에서 best 5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호텔이자 푸켓의 나카 아일랜드 리조트와 같은 럭셔리 컬렉션 호텔 & 리조트이다.


5성급 호텔 중에서도 고급호텔인 쉐라톤 그랑데 호텔을 연말연시 방콕 여행에 맞춰 톰군이 예약했다.^^

 

 

 

 

 

BTS 아속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위치적으로도 최고인 쉐라톤 그랑데 호텔.

터미널21과도 다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더라도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1월 2일.


날이 날이라서 그런지 쉐라톤 그랑데 호텔도 풀북이란다.

덕분에 플랫 혜택으로 받을 수 있는 그랜드 스윗룸도 꽉 차서 그랜드 디럭스룸으로 배정받았다.

특별한 날이라 스윗룸을 꼭 받고 싶었는데...흑흑


테마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할려면 얼마나 추가비용을 내야하는지 물어보았는데 12,000밧트를 더 내야해서 꼬리를 살포시 내렸다...ㅋㅋ


풀북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우리의 이벤트를 잊은것 같다며 톰군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ㅠㅠ


사실 연말연시 방콕여행을 맞이하여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중이라 메일을 보냈다. 알아보고 조치하겠다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받았으나 체크인 이후에는 별다른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분위기는 편안하니 좋았지만 생각보다 로비 규모가 작았다.

 

 

 

 

 

33층 중에 우리 룸은 31층.

그나마 우리를 배려해줘 높은 층으로 준비해 준 것이라 믿고 싶다.^^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쉐라톤 임페리얼 디럭스룸과 비슷한 느낌의 컨디션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호텔룸~

 

 

 

 

 

그랜드 디럭스룸은 버틀러서비스가 포함되어 있고 리빙룸에서 아무때나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룸에서 커피나 차를 마실 일이 없었다.


게스트서비스 버튼을 눌러 전화를 해서 커피나 차 음료를 주문하면 룸으로 버틀러가 쿠키와 함께 가져온다.

 

 

 

 

 

간만에 보는 트윙스티~


요새 딜마 티만 봤는데 쉐라톤 그랑데는 트윙스가!!

마시진 않았지만 전부 챙겨왔다~히힛

 

 

 

 

 

과일을 먹고 부족하면 하우스키핑에게 더 달라고 하면 된다.^^

 

 

 

 

 

제리가 좋아하는 아치형스타일~

 

 

 

 

 

호텔은 룸에 들어오면 편안함을 주는 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침대가 굉장히 편안했고 침구도 너무나 좋았다.

몸을 착~감싸는 듯한 느낌!!

 

 

 

 

 

1인용 쇼파라 아쉽~

 

 

 

 

 

톰군과 마주보며 노트북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창가쪽에서 찍은 룸사진~

 

 

 

 

 

드레스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밖으로 장농 하나 놓여져 있는 것보다 훨씬 실용적!!

 

 

 

 

 

옛날 안전금고라서 엄청 큰 사이즈~ㅎㅎ

대신 공간이 넓어 부피 큰 물건을 넣어두기에는 좋아보인다.

 

 

 

 

 

욕실은 사진에서 보는거와 달리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럽다.

 

 

 

 

 

럭셔리 호텔인 만큼 뭔가 좀 더 호텔스럽다고 해야할까?

하나하나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쉐라톤과는 다른 비품.

좀 더 좋은 어메니티이다.

 

 

 

 

 

오자마자 목욕부터 즐겨주는 제리양~>.<

 

 

 

 

 

목욕하는 동안 톰군은 인터넷 삼매경에~? 일하는 중이였나?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


벤자키티 공원 (Benjakitti Park)


이후 방콕 여행을 와서는 저 벤자키티 공원의 호수를 산책하는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곤했다.

 

 

 

 

 

높은 층이라 막힘없이 뻥~뚫려 속이 후련하다.

 

 

 

 

 

체크인하면서 차를 준비해 준다며 어떤 차를 마실건지 물어본다.


우리는 아이스커피를 주문했고, 룸에 오고 몇 분 지나 버틀러가 커피를 들고 짠~나타났다.

 

 

 

 

 

숙박하면서 4번 버틀러 서비스를 이용했다...ㅋㅋㅋㅋㅋㅋㅋ


쿠키는 기본으로 2개만 나오는데 주문할 때 쿠키 좀 더 달라고 하면 충분하게 가져다 주니 눈치보지 말고 주문하자!!히힛

 

 

 

 

 

쉐라톤 그랑데 가운이 두툼해 좋아했던 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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