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명상 사원 - Wat Ram poeng

2018. 1. 7. 11:04톰군/태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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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Ram Poeng  - Northern Insight Meditation Center


전편에 반캉왓 (Bann Kang Wat)에 가려다 월요일 휴일이라 문을 닫아 Bhukita 식당에서 바쿠테를 먹었다는 얘기를 썼었다. 밥을 먹으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왓우몽을 갈까 고민하다 카톡으로 여러 정보를 준 카톡 친구가 근처에 명상 사원이 있으니 한 번 가보면 어떻겠냐고 한다.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어서 구글에 'chiang mai meditation temple'이라고 검색하니 도이수텝, 왓 우몽, 왓 람포엥 세군데가 검색된다. 영어를 잘하는 부키타 식당에 계신 분에게 meditation temple에 대한 정보를 다시 물어보니 바로 맞은 편이라고 문 열었을거라고 가보라 한다. 




사진 위주로 감상하세요. ^^




Wat Ram Poeng  - Northern Insight Meditation Center -



Wat Ram poeng


왓 람포엥이라고 읽어도 무난할 듯 한데 방콕에서도 이와 비슷한 명상 사원을 방문하게 되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사뭇 다른 느낌이다. 치앙마이를 잘 아는 방콕 친구에게 여길 보여주니 잘 알지는 못하는 듯 하다. ㅎㅎ

부키타를 통해 들어간 곳은 아마도 후문이었을 듯 하다. 새로 지은 듯 꽤 세련되면서도 깨끗했다. 아직 공사를 진행중인 곳도 있어서 리노베이션 중인지 새로 지은 신축 사원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명상 사원에 있는 분들은 노란색 옷이 아닌 하얀색 옷을 입는 듯 했다. 방콕에 있는 명상 사원 분들도 하얀 옷을 입고 있어서 맞지 않을까 싶다. 일반 사원은 남자 승려분들이 많은데 명상 사원은 여자 승려, 한국으로 따지면 비구니분이 많이 계신 듯 하다.


날이 워낙 좋은데다 사원이 아름답고 정적이라 조용히 사진 찍으며 안으로 들어가 기도도 드리곤 했다. 어느 사원이든 들어가 기도를 드린다.


이런 명상 사원을 방콕에서도 방문하게 되는데 서로 많이 다른 느낌이다. 유일하게 같다면 흰옷을 입은 여성 승려(?)분들이 많다는 점 빼고는 말이다. 나중에 포스팅 할 때 같이 종합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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