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SP호텔 & 태국 Grab & 치앙마이 다이렉트샵

2017. 12. 27. 05:22톰군/태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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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파크 루악 호스텔 더블룸은 개인 정원이 있어 마음에 들어 예약을 했는데요. 치앙마이 SP 호텔 룸 컨디션이 마음에 들어 예약을 했습니다.



치앙마이 SP 호텔



로비의 모습이고요. 식당 및 바로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라오케 등이 있어요.


신규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단체 여행객 내지는 태국 자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인 듯 해요.




- 치앙마이 SP 호텔 디럭스룸 -


룸 컨디션이 꽤나 마음에 들어 선택했던지라 보시다시피 룸 상태는 꽤나 좋은 편이에요.


욕실에 욕조는 없지만 나름 깨끗하고요. 옛날 콘도를 개조해서 호텔로 변신한게 아닌가 싶지만 여튼 룸도 넓직하고 깨끗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매일 물 두 병, 3 in 1 커피 2개, 큰 타월 2개, 작은 타월 2개 교체해주고요. 매일 청소 시, 린넨 교체해줍니다.

룸 서비스로 음식 서비스 가능합니다.




구글에서 grab chiang mai promo code라고 검색하셔도 되요.


페이스 북 직링크 (로그인 해야함) :  https://www.facebook.com/grabPromoCodeTH/


위의 그림은 11월 당시의 프로모션 해당 내역이니 지금은 다 유효하지 않은 프로모션 코드일거에요.


치앙마이는 우버와 그랩 모두 이용가능한데 아직은 썽태우 기사와 마찰이 꽤 심한 상황인 듯 합니다.

가급적 Grab 또는 Uber를 부를 때는 호텔 등에서 요청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그랩 치앙마이 프로모션 코드가 타 도시에 비해 꽤나 많은 편이었어요.




그랩 신규가입인 경우에만 해당되는 내용인데 5번 탈 때 까지 100바트 할인이 되는 코드입니다. (지금은 유효기간 지났으니 구글 검색으로 새 프로모션 코드를 찾으시면 됩니다.)



치앙마이는 우버나 그랩 모두 새로 생긴 호텔 찾기는 어려운 편이에요.

레스토랑이나 펍 등도 유명한 곳이 아닌 경우에는 잘 몰라서 전화오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썽태우 기사 분과는 태국어 모르면 아예 찾아가기 어렵거나 가격도 만만치 않게 부르는 경우가 많아 그랩이나 우버 치앙마이에서 이용하기 편해요. 방콕은 당연히 더욱 편리하고요.



치앙마이 다이렉트 - 탄닌 시장


치앙마이 SP 호텔은 싼티탐 외곽지역이라 처음에는 여기가 어디야? 그랩 택시 타고서도 한참을 헤매였다.

나중에 보니 걸어서 싼티탐 주요 거리까지 10분, 탄닌 시장까지는 17분 정도 걸렸다.


구글 맵 이용해서 찾기 : 구글 맵을 켜서 자신의 위치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길찾기를 시작! 그리고 데이터가 부족한 분이라면 데이터 off.

그래도 구글 맵은 알아서 위치를 찾아주므로 데이터 손실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 다만 밧데리는 빨리 소모된다. ㅎㅎ;;


치앙마이 다이렉트 샵이라고 탄닌 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가격이 와롯롯 마켓 대형 코스메틱 샵에 비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싼티탐 거주자들이 많이들 이용한다.


요새는 호텔 샴푸 쓰기보다는 직접 샴푸를 사서 쓰고 있다. 이게  더 머릿결이 부드러워 추가로 컨디셔너를 사용 할 필요가 없어 좋다.


폼 클렌징 등도 할인하는 경우 가격이 나쁘지 않다. 참고로 로레알이나 폰즈 등은 국내 인터넷 면세점 보다 태국 면세점 보다 여기서 사는게 더 싸다. 물론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말이다. ㅎㅎ




저녁이 되니 싼티탐 로드에 많은 식당들이 불을 밝혔다. 대충 저녁을 떼우기 위해 식당 안으로 들어가서 볶음밥 하나 시켰먹었다. 가격 30바트. 저렴한데다 맛도 나쁘지 않아서 SP 호텔에 머무는 동안 두 번 정도 더 가서 먹었다. 지금도 그 아가씨가 운영하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근처가 예전 꽤 이쁜 아가씨가 운영했던 밀크 쉐이크인가 파는 집 옆에 있는 곳이다. 세븐 일레븐 맞은 편.


치앙마이 게이트에서 싼티탐으로 넘어온 첫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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