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9. 15:02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Molins de Rei - Condis & Dia & Caprabo
바르셀로나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마트가 콘디스였다.
처음 왔을땐 이 마트 저 마트 막 다녔는데 우리가 숙박하는 곳마다 콘디스가 제일 가까이에 있다보니 콘디스를 가장 많이 갔던 것 같다.
몰린스 데 레이역에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 가는 길에 콘디스 마트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마트인지 모르고 지나쳤다..ㅎㅎ
바르셀로나 마트는 씨에스타때문에 오후에 문을 잠시 닫으니 필요한게 있다면 미리미리 구입해놔야 하며
일요일엔 문을 열지 않기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하지만 이것도 나중엔 적응되더라능~ㅎㅎ
콘디스 마트는 바르셀로나에서 가는 곳마다 보였지만 마드리드에서는 한 번도 눈에 띄지 않았다.
콘디스 마트 다음으로 자주 이용했던 디아 마트!
까르푸도 종종 이용했는데 콘디스와 디아를 많이 간탓인지 더 정겹게 느껴진다.
자그만한 동네이지만 그래도 마트들이 곳곳에 있어 좋더라~히힛
커다란 애완용 샵도 눈에 띈다.
전에 우리가 키우던 강아지를 지금은 친정엄마가 키우고 있는데 집은 내가 박스로 만들어줬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 바로 옆에 있던 이 동네에서 가장 큰 마트인 카프라보 마트.
머큐어 알베르트 호텔에 머물때 요 마트가 근처에 있었는데 여기만큼 큰 규모는 아니였다.
호텔 바로 옆에 마트가 있으면 든든하다능~^0^
스페인(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서는 어느 호텔에 가던 마트를 쉽게 발견했는데
포르투갈(리스본, 포르투)에서는 호텔 주변에서 마트 찾기 힘들며 스페인처럼 마트가 많지가 않았다.
대량으로 구입하면 참 저렴한데 우리같은 여행자는 대량으로 살 수 없어 안타까웠다!!ㅎㅎ
스페인하면 하몽!!
하지만 난 하몽을 먹으면 속이 안좋고 입에 맞지가 않더라...ㅠㅠ
샌드위치 안에 넣어서도 먹어봤는데 나한텐 왜케 비리던지!!
난 아무리 생각해도 입맛이 싸구려인 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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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8 - [지난 여행기]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몰린스 데 레이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