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6. 15:0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아침 일찍 체크인 한 후 떡 실신 모드로 한 숨 푹~자고 일어나 뭔가 먹기 위해 동네를 둘러보았다.
스페인은 이슬람 영향을 받아서인지 케밥집이 많이 보인다.
요 작은 동네에서만해도 한집 건너 케밥집이 보이더라능!!
아무곳에 가더라도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을 듯 하다.
우리도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었는데 맛있더라~히힛
몰린스 데 레이 역 주변으로 케밥가게가 밀집되어 있는데 가격도 싸고 양도 괜찮다.
우리가 간 케밥가게는 알리바바!!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마드리드에서도 무수히 많은 케밥가게를 볼 수 있었다.
피자 주문하는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은 점점 다운다운~
가격도 싸고 맛도 좋지만 피자를 사 먹은 적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ㅋㅋ
왜냐하면 제리양이 직접 마트에서 치즈를 구입해 모짜렐라 부르스케타를 만들어먹었기 때문~^^;;
사먹는 가격도 비싼 가격이 아니지만 누적되면 꽤 큰 지출이 되므로
피자가 먹고싶을땐 부르스게타로 만들어 먹었다능~히힛
스페인에서 햄버거가 먹고싶은데 돈을 아껴야한다면 버거킹으로~!!
1유로짜리 버거도 판다~ㅎㅎ
스페인도 배달천국인 나라일까?
배달이 많은 듯 했다.
홀에서 먹는 사람은 우리뿐!!ㅋ
톰군 사진을 보고있자니 보고 싶다~^^;;
8월에 들어오니까~헤헷
제리양의 피자~
톰군의 피자~
요렇게 먹고 11유로였던가?
암튼 싸다!!ㅎㅎ
다음 유럽여행때에는 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먹는 비용을 덜 아껴야겠다.
이번엔 너무 아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외식한 적이 거의 없다능...ㅠㅠ
결국엔 유로가 남아돌았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