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마티나 라운지 & 아시아나 항공 OZ172 & 나하 공항

2014. 6. 3. 12:05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반응형

일본여행 마티나 라운지 & 아시아나 항공 OZ172 & 나하 공항


 

부모님 집에 잠시 들려 샤워하고 새우잠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인천공항으로 왔다.

체크인을 하고 탑승동 서편에 위치한 마티나에서 보딩시간을 기다리며 아침을 먹기로~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음식 또한 오후에 올때보다 좀 부실한 것 같다...ㅠㅠ

 

 

 

 

 

 

미역국에 밥을 말아 후르륵~

반찬이라곤 불고기뿐이 없구나~;;

김치 없냐고 물어보니 없다며~^^;;

 

 

 

 

 

 

인천-오키나와 구간도 비지니스라 아시아나 라운지로 가도 되지만 마티나가 좀 더 음식 종류가 많고 사람이 적어 마티나로 왔다.

시간만 많았으면 아시아나 라운지도 들려볼까 했다능 ㅋㅋ

 

 

 

 

 

 

일본을 다녀온지도 벌써 작년이니 시간 정말 빠르다.

모든 여행이 연결되어 있어 오사카,고베,삿포로,니세코 다녀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말이다.

이로써 톰군과 일본 입국은 2번~^^

 

 

 

 

 

 

인천-오키나와 구간 비지니스를 보고 살짝 충격을 받았더랬다...ㅋㅋ

 

 

 

 

 

 

좌석은 그렇다쳐도..

비지니스인데 모니터가 없다....-_-;;;;;

우등버스도 아니고 ㅠㅠ

명색이 아시아나 비지니스인데 이건 좀 너무한 듯 싶더라.

오키나와보다 훨씬 가까운 인천-오사카 아시아나 비지니스는 완전 훌륭했었는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오키나와행 비지니스는 우리 둘만 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키나와 아시아나 비지니스는 정말 이코노미랑 별 차이가 없다.

커텐으로 이코노미랑 비지니스 분리만 했을뿐;;

화장실을 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승무원의 집중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정도?

비지니스 화장실도 이코노미 손님이 막 와서 사용하긴 하더라...;;;

 

 

 

 

 

 

 

그리고 기내식도 이코노미와는 조금 다르겠지?ㅎㅎ

마티나에서 아침을 먹어서인지 입맛도 별로 없어 새우튀김만 골라 먹었다~^^

와인마시고 피곤한 우리는 곧바로 꿈나라로~^^

쿠칭에서 오키나와를 가기위해 이틀을 소모했다능~히힛

 

그래도 공항마다 라운지를 이용해서 좋았고 비지니스라 피곤해도 그 피곤함이 덜 했다.

 

 

 

 

 

 

인천-삿포로나 인천-오키나와나 비행시간은 비슷한 듯~

나하 공항에 착륙하니 날씨가 꾸리꾸리하다.

우리가 갔던 시기간 오키나와 우기시즌이라 9박10일동안 날씨가 맑았던 날은 3일정도였다.

비가 내려 덥진 않았지만 날이 좋았던 날에는 방심했다가 톰군 팔과 목에 경미한 화상을 입기도 했으니..

날이 흐리더라도 꼭 썬크림을 발라야 한다.

 

어찌된게 동남아에서 지낼때보다 오키나와,대만에 있을때 더 탔다능@@;;;

 

 

 

 

 

 

국제선에 내려 모노레일을 타기위해 국내선쪽으로 걸어왔다.

국제선과 국내선 사이에는 실내로 연결된게 아니라 비라도 오면 대략 난감할 듯....;;;

국내선으로 와서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면서 모노레일을 탈 수 있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숙박할 더블트리 바이 힐튼까지 모노레일로 한 번에 갈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