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김해공항-쿠알라룸푸르 LCCT-쿠칭공항

2014. 4. 30. 14:2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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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김해공항-쿠알라룸푸르 LCCT-쿠칭공항 


 

아침 6시 50분에 체크아웃을 하고 어제 먹었던 왕김밥가게에 들려 2줄을 포장하고 서면 도시철도까지 슬슬 걸어왔다.

녹색선인 2호선을 타고 사상역에 가서 경전철로 갈아타고 김해공항에 도착~

환승도 가능해 서면에서 김해 공항까지 1,800원~

싸다 싸!!히힛

 

 

 

 

 

 

김해국제공항 시설도 깨끗~

처음 와 본 김해공항인데 앞으로도 올 일이 거의 없을 듯 하다.

 

 

 

 

 

 

먼저 체크인을 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기전 왕김밥을 흡입해주었다.

라운지에 가면 대충 먹을만한 것들이 있지만 오늘 우리 일정은 김해-말레샤-말레샤쿠칭까지 2번의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든든히 먹어야했다.

왕김밥 1줄이 여느 김밥 2줄양이라 다 먹고나니 배가 빵빵~^^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데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니 배가 엄청 고팠다능@@;;

역시 왕김밥 먹어주길 잘했다~히힛

 

 

 

 

 

 

김해에서 내국인,외국인 입국심사 줄이 따로 되어 있지 않더라능!!

바로 옆 자동입출국신청하는 줄이 짧아 보여 그곳에서 등록하고 바로 이용했다.

요즘은 자동입출국심사로 대부분 이용하기때문에 수동이나 시간은 비슷하게 걸리는 것 같다.

 

 

 

 

 

 

면세구역으로 들어와 한층만 더 올라가면 라운지가 있다.

김해국제공항에는 라운지가 아시아나랑 대한항공 라운지 2곳뿐이 없다.

 

 

 

 

 


 

후기를 보니 아시아나 라운지보다 대한항공 라운지가 그나마 괜찮다고 하길래 우리도 대한항공 라운지로~^^

 

 

 

 

 

 

인천공항 라운지와 비교되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디냐며~^^;;;

 

 

 

 

 

 

각종 음료와 커피 그리고 술이 셋팅되어 있다.

 

 

 

 

 

 

포장된 과자와 빵 조금...^^

포장된 과자 몇개 챙길려고 했다가 톰군에게 적발;;;

에어아시아를 타니 나도 모르게 몇개 챙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ㅠㅠ

톰군이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짓?이다...=.=;;;

 

 

 

 

 

 

맥주는 2종류며 샌드위치와 까먹는 치즈 그리고 양반김...ㅎㅎ

 

 

 

 

 

 

잠을 푹~자야한다며 톰군은 레드와인을 꽤 마셨다.

 

 

 

 

 

 

제리양이 챙길려고 했던 버터와플이랑 마가렛...ㅋㅋ;;

 

 

 

 

 

 

범죄자가 될뻔한 제리양..ㅋㅋ

톰군이 구해줬다!!>.<

 

 

 

 

 

 

10시20분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3월30일 페낭-LCCT-인천에 왔으며 4월6일 인천-괌 4월11일 괌-인천 그리고 4월25일 김해-LCCT-쿠칭까지...

이제는 비행기 타는게 지겹다 지겨워 ㅠㅠ

 

 

 

 

 

 

저번 괌여행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운이 좋아 3자리임에도 우리 둘만 앉아서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편하게 앉았음에도 말레이시아까지 가는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지더라..

 

LCCT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4시쯤~

우리는 쿠칭으로 가야하는 비행기를 또 탑승을 해야하는데 안에서 트랜짓이 되는게 아니라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야한다.

김해-LCCT, LCCT-쿠칭 노선을 따로 끊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쿠칭을 끊었더라도 나와야하는지는 알 수 없다.

 

비행기에 내려 이미그레이션에 가니 괌을 연상케한다.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밑도 끝도 없어보이는 줄..

2시간 여유를 잡고 쿠칭 비행편을 예약했지만 너무 시간이 빠듯해 보인다.

줄 세우는 분에게 말하며 쿠칭 비행기 예약표를 보여주니 바로 옆으로 빼주시더라능~^^;;

덕분에 일찍 나와 빅맥을 먹을 수 있는 시간까지 생겼다.

 

 

 

 

 

 

빅맥을 먹고도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 있었다~^^

쿠칭 가는 비행기에는 현지인들로 만석이였는데 여행자로 보이는 분들은 정말 안보이더라능@@;;

 

 

 

 

 

 

오후 6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지금껏 가본적 없는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 쿠칭으로 향했다.

페낭보다 더 멀군...ㅎㅎ

 

 

 

 

 

 

공항에 도착하니 밤 8시15분~

쿠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 미리 픽업서비스를 요청했었다.

 

 

 

 

 

우리는 공항안에서..

포포인츠 기사님은 공항밖에서 기다렸다능@@;;

그래도 무사히 포포인츠 무료셔틀 픽업차량을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는 5분도 안걸리며 현재 우리가 머물고 있는 룸에서 공항이 바로 보여 비행기 이착륙을 감상할 수 있다.

그정도로 가까운 위치이지만 공항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까지 티켓택시로 13링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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