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 14:07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칭여행 : 쿠칭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거리는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
공항근처에 있는 호텔이라 여행할때는 별로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입,출국할때는 너무너무 편해서 좋다능~^^;;;
호텔-공항간의 무료 셔틀을 신청해 놨었는데
매니져가 호텔 차량을 제공해줘서 짧은거리이지만 그래도 편하게 공항까지 올 수 있었다.
나름 우리가 장기숙박 고객이라면서 세단을 준비해줬다는데 기분이 좀 좋더라~ㅎㅎ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LCCT 공항만 주로 이용을 했는데 페낭때부터 소도시 공항을 이용하면서 깜짝 놀랐다.
아무리 저가공항이라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LCCT 공항보다 페낭 공항이나 쿠칭 공항이 더더 신식이며 완전 깨끗~+_+
쿠알라룸푸르 LCCT 공항이 확장인지 이전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무튼 옮긴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나중에 가면 얼마나 달라졌나 봐야지!!
작은 공항이라 후다닥 탑승동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좀 늦게 왔는데도 시간이 남아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쿠칭 공항은 국내선,국제선이 같이 있다능~+_+
포포인츠에서 아침을 먹고와서 라운지에서는 화이트커피 한 잔만 마시고 나왔는데
규모가 작은 라운지인데도 꽤 괜찮은 것 같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 좀 에러...ㅋ
음식은 주문식이라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것 같다.
포포인츠 조식을 괜히 먹었넹~>.<
주문하면 이곳에서 요리를 후딱 해서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바로 옆에 음료수 냉장고가 있었는데 종류별로 음료들이 있다.
제리양 기억에는 술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
있었나?!?!;;
샐러드와 빵은 밖으로 조촐하게 나와 있었고~
나시레막에 필요한 반찬과 밥도 있었던 것 같다.
락사나 누들을 먹고 사람들도 꽤 있었다.
우리는 가볍게 화이트 커피를~
근데..
이 커피는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_-;;;
4월에 엄마와 괌 여행을 가면서 면제섬에서 구입한 육심원 여권케이스~!!!
엄마것까지 총 3개를 구입했는데 톰군은 남자 그림이 품절이라 걍 여자로....^^;;;;;;
볼때마다 귀여운 육심원~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