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 15:14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칭에서 싱가포르로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에어아시아를 타고 싱가포르로 고고씽~
원래 목적지는 오키나와인데...
쿠칭에서 오키나와를 가기위해 쿠칭에서 싱가포르와 인천을 경유하여 오키나와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미리 끊어놓았던 삿포로-싱가포르, 싱가포르-오키나와 티켓인데 중간 4월에 한국에 잠시 들어가야했던 일정때문에 동남아 한바퀴를 휙~돌아서 오키나와를 가야하는 일정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비행기는 원없이 탄다....-_-;;;;
그래도 싱가포르-인천(경유)-오키나와 구간은 비지니스라 힘들진 않았다~^^
쿠칭의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싱가폴쪽으로 가니 날씨가 화창했다~
1시간 반정도면 쿠칭에서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싱가포르에 다다를때즈음 되니 하늘도 맑고 구름도 뽀송뽀송~
이제는 하도 비행기를 버스처럼 자주 타다보니 뿅~하고 도착했으면 좋겠다능@@;;
톰군도 비행기 타는거 엄청 싫어한다능 ㅋㅋ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간만에 사진을 많이 찍었다.
산넘고 바다건너 싱가포르로~
엄마랑 괌여행 갈때는 갈때는 통로좌석 올때는 저녁이라 하늘 구경을 못했는데,
엄마가 이런 하늘을 보면 참 좋아할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물빛도 이쁘고~
실제로 보면 엄청 큰 배들이 하늘위에서 내려다보니 장난감처럼 작게 보여 귀엽다.
자금자금한 섬들이 어찌나 많은지~
갑자기 배가 많이 보이기 시작!!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쪽!!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도 보인다~히힛
수많은 배들이 쫙~
위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귀엽다!!
반년전에 왔던 싱가포르인데 계속 이어진 여행이다보니 엊그제 왔던 것 같은 느낌이@@;;;
그러고보니 벌써 반년이나 흘렀구나....
세월 참 빠르다.
간만에 하늘 사진을 많이 찍어 따로 포스팅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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