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8. 14:22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삿포로_오타루 여행 : 나루토 정식 <나루토 본점>
관광안내소 안에 있던 여행 팜플렛에도 나와 있는 오타루 대표 맛집 중에 한 곳이다.
위치는 오타루 역 앞에 있는 도미인 호텔라인으로 쭉 내려 오다가 왼쪽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나루토 본점이 보인다.
나루토는 비브란트 호텔 맞은편과 오타루 역내에도 있는데 이곳은 포장만 가능하다.
식사를 즐기고 싶으면 본점으로 가면 된다.
나루토에서 파는 다양한 메뉴~
우리는 닭튀김을 먹으러 가서 다른 것은 먹어보질 않았지만 다른 메뉴도 맛있어 보인다.
스시와 라멘도 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는데
두루두루 인기가 좋은 식당인 듯 하다.
나루토에서 미야꼬도오리가 보인다.
맛집으로 소개가 많이 된 듯~
런치타임이 좀 더 저렴하다.
우리는 초저녁에 갔기에 할인된 가격으로 먹지는 못했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는 식사였다.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왔었나 보다.
여기저기 덕지덕지 싸인들이~@@
장기(살코기닭튀김)를 전국으로 배달도 한다.
오타루의 나루토가 일본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듯.
그렇지 않아도 오타루 나루토에서 먹은 후 니세코 막스바루 앞에 이동식 트럭으로 된 나루토 매장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그날 니세코에서 맛나나 나루토 치킨에다가 맥주를~캬~
치맥이 좋긴좋다능~ㅋㅋㅋ
나중에는 오사카에서도 나루토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나루토하면 닭튀김인 것 같다.
메뉴에 나와 있는 사진도 닭튀김이 대세~!!
톰군과 제리양이 시킨 것은 약계정식
각각 하나씩 시켰다...ㅋㅋ
아직 해가 떠 있는 초저녁이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아 기다려야했다.
관광객들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현지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 보인다.
약계정식 사진과 별반 다르지가 않다~^^
처음에는 양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다 못 먹겠더라능~>.<
두부와까쯔오브시의 조합~
야채절임인 쯔케모노~
한마리는 아니고 반마리가 나온다.
노릇노릇 잘 튀겨진 나루토 대표 메뉴인 닭튀김!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소금 간으로만 해서 튀겨낸 것 같다.
굉장히 짭쪼르름해서 밥하고 같이 먹어야 한다.
우리 옆 테이블의 일본 4인가족들은 닭튀김 3개와 김초밥 2접시를 시켜서 먹었는데
꼭 정식이 아니라 닭튀김 단품과 이것저것 좋하는 것 위주로 시켜도 좋을 것 같다.
바로 튀겨서 나온거리 굉장히 뜨거우니 조심해야한다.
처음 먹을때 너무 맛있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너무 느끼해~~로 바뀌더라능!!ㅋㅋ
먹고 나면 느끼함에 5일간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 후로는 계속 생각나는 그런 중독성이 있는 맛이다~^^ㅋㅋ
다음에 오타루 가면 또 먹어야징!!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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