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삿포로 치토세 공항

2013. 11. 18. 13:45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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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_고베 여행 :  고베-삿포로 치토세 공항

 

고베 롯코 아일랜드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갈 수 있는 리무진 버스 시간표~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정문에서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가 정차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요금은 1인 1,750엔이다.

 

우리는 고베에서 피치 항공을 타고 삿포로로 가야해서 터미널2로 가야했다.

터미널2까지는 모든 시간대 버스가 전부 가는것이 아니지 시간표를 보고 시간 선택을 잘 해야한다.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에서 간사이 공항까지는 1시간이 좀 안걸리며 터미널2까지는 10분정도 더 걸렸던 것 같다.

혹시 좌석이 없을지도 모르니 호텔 컨시어지에 미리 예약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

 

 

 

 

 

 

리무진 티켓은 호텔 1층에 발매기가 있으며 현금으로만 표를 구입할 수 있다.

이 리무진 버스는 산노미야를 시작으로 롯코 아일랜드를 들려 바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것 같다.


산노미야 출발 리무진 버스가격은 1인 1,900엔이다.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에서 타는 것은 1,750엔으로 아주 조금 더 싸다.

 

정확히 10시18분에 리무진 버스가 도착~^^

 

 

 

 

 

 

리무진 버스를 타고 창밖 풍경을 보니 오사카항을 지나쳐간다.

오사카에서 주유패스로 왔었던 덴포잔대관람차도 보이고~

오사카와 고베는 정말 가깝다능~

 

 

 

 

 

 

버스에 탔던 승객들은 전부 터미널1에서 내린다.

우리만 남겨놓은채~>.<ㅋㅋ

 

버스가 출발을 안해 잠시 내려보니 우리 캐리어가 밖으로 나와 있다.

터미널2를 가야한다고 하니 다시 실어주더라능~^^;;

터미널2로 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나보다..ㅎㅎ

 

터미널1에 비해 볼 것 없는 터미널2~

건물도 단층이다~ㅎㅎ

 

 

 

 

 

 

간사이 공항에서 치토세공항으로~>.<

 

 

 

 

 

 

 

터미널2는 피치항공 전용인듯~

 

 

 

 

 

 

셀프 수속기계~^^

에어아시아 경력이 꽤 되는 우리는 가뿐하게 셀프 수속을~ㅎㅎ

 

 

 

 

 

 

일본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흡연실~

쇼핑몰 곳곳에서도 흡연실을 볼 수 있다능~>.<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몇군데 있었다.

 

 

 

 

 

 

10분에 100엔이 유료 컴퓨터~;;

비싸다;

 

터미널2에서 프리 와이파이가 잡혀 우리는 대기하면서 시간을 때울 수 있었다.

요즘은 공항 어디를 가도 프리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곳이 많아져서 좋다.^^

 

 

 

 

 

 

벌써 여행을 떠나온지 2달이 넘어갔는데 이 짐만으로도 아직까지 불편함은 없다.^^

사람이 살면서 의외로 필요한 짐이 별로 없다는 것을 짐을 볼때마다 상기하게 된다.

 

 

 

 

 

 

수화물을 부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니 의자도 많고 좀 더 볼거리가 많다.

 

 

 

 

 

 

자그맣게 기념품 가게도 있고~

 

 

 

 

 

 

푸드코트도 있다~

 

 

 

 

 

 

활주로 걸어가는 것도 이제는 낯설지가 않다!!ㅎㅎ

에어아시아만 타고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히힛

참 많은 경험을 하면서 살고 있는 제리양~>.<

 

 

 

 

 

 

이런 사진은 저가 항공을 타는 자만이 찍을 수 있는 사진!!ㅎㅎ

 

 

 

 

 

 

좌석은 3-3이며 아직 신생 항공사여서 그런지 깨끗하다.

좌석이 좁긴 좁지만 말이다~ㅎㅎ

 

 

 

 

 

 

비행기는 제 시간에 바로 이륙을 하고~

 

 

 

 

 

 

3-3 좌석이였지만 운좋게 창가 자리를 앉을 수 있었다.

간사이 공항에서 치토세 공항까지는 대략 2시간정도 걸린다.

 

 

 

 

 

 

비행기가 뜨자마자 고베 포트아일랜드와 고베 공항이 보인다~+_+

자세히 보면 오리엔탈 호텔과 포트 그리고 모자이크도 보이더라능!!^^

 

 

 

 

 

 

곧이어 롯코 아일랜드도 보이더라능~+_+

 

포트 아일랜드와 롯코 아일랜드를 위에서 내려다보니 인공섬이 맞구나~싶더라능~ㅎㅎ

각이 살아있네~살아있어~!!>.<

 

 

 

 

 

 

우리가 17일간을 보냈던 포트섬과 롯코섬이라 자꾸만 내려다보게 된다.

 

 

 

 

 

 

구름 위로 올라온 비행기~

잠시 눈을 감고 무사히 치토세에 도착하길 바라며 꿈속으로~@@;;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잠에서 깨니 고베와는 다른 우중충한 날씨가 창밖으로 보인다.

날씨보고 완전 우울해짐@@;;;;

 

 

 

 

 

 

게다가 비까지 내리고 있어 날씨가 더 우울한 느낌이였다.

홋카이도에서만 46일을 지내는데...

첫 날 도착한 날씨가 지금까지도 쭈~욱 지속되었다~>.<

 

공항에 내리니 싸늘한 공기가...

고베와 삿포로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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