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나비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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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바르셀로나 <에어프랑스>
파리 여행 : 에어프랑스_파리_바르셀로나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은 호텔로 돌아와 까르푸에서 사다놓았던 호가든 맥주를 마시고 간만에 아주 푹~잠이 들었다. 주말이여서 톰군도 일도 안해도 되고 마지막 날이라서 호텔에 레잇체크아웃을 요청해 파리에서 지내는 동안 가장 느긋한 날이였지 싶다능~ 아침도 다른때보다 조금 늦게 먹고 더 여유롭게 아침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침을 먹고 룸에서 빈둥거리다 마지막으로 까르푸에서 필요한 간식거리를 장만하고 짐을 챙겨 드골 공항으로 향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RER을 타고 드골 공항으로 고고씽~ 5존까지 커버하는 나비고가 있으니 든든하다~히힛 우리가 떠날때쯤 되니 완전 날씨가 화창해지더라능@@;; 하지만 이런 화창한 날씨는 바르셀로나까지 여향을 미쳤는지 바르셀로나에서 지내..
2015.02.22 -
파리 몽마르뜨 가는 길
파리 여행 : 몽마르뜨 언덕 RER만 다니는 우리가 머물렀던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몽마르뜨를 갈려면 꽤 복잡하다. 2~3번 환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중에 보니 RER AUBER역에서 내리면 오페라가 가깝고 슬슬 동네구경하며 언덕쪽으로 올라가면 몽마르뜨가 바로 나오더라. 언덕 올라가는 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니 메트로가 나을려나...^^;;; 환승하면서 막 찍었던 사진인데 사진기가 좋으니 톰군이 넘 자연스럽게 잘 나온다~+_+ 얼굴은 나만 볼 수 있어 아쉽다능~헤헷 파리의 메트로는 노선도 많고 RER까지 얽히고 섥혀있어 굉장히 복잡한데 파리 맵을 보면 메트로 따로 RER노선이 따로 분리되어 나와 있다. 첫 날 호텔에서 받았던 교통지도를 하도 몸에 지니고 다녔더니 닳고 닳아 나중에는 너덜너덜...ㅋㅋ 그래..
2014.12.13 -
파리 레알역 - 퐁네프 다리
파리 여행 : 퐁네프 다리 우리의 숙소는 4존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파리 중심가로 나오기 위해서 늘 RER을 타고 나와야 한다. Noisy-le-Grand역에서 Chatelet-Les Halles(레알)역까지는 환승없이 RER로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접근성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유럽은 야경이 이쁘다는데 숙소가 먼탓도 있지만 톰군의 일이 파리의 시간으로 새벽에 일을 잠시 봐야해서 야경을 많이 즐길 수 없다는 사실!! 해가 질때즈음엔 호텔로 돌아와 씻고 잠자기 바빠서 파리에서 지내는 7일동안 야경을 본 적은 딱 하루뿐이 없었다. 파리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에서도 현재 우리가 있는 리스본에서의 생활여행도 마찬가지이다. 아시아쪽 여행을 할때는 시차가 조금씩만 차이가 있어 얼추 자야할 시간에 자고 일어날 시간에 일어..
2014.11.23 -
파리 교통 패스권 나비고<NAVIGO>
파리 여행 : Navigo 새로운 여행지를 가게 되면 제일 먼저 알아보는 것이 바로 교통인데 그동안 아시아에서만 여행을 오래해서인지 유럽의 교통을 이해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더욱이 아시아처럼 교통비가 저렴한게 아니여서 자칫하다간 어마무시한 교통비가 들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능!! 정보는 널리고 널렸지만 그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교통패스권을 선택해야만해서 몇일을 교통패스권 생각만 했더랬지. 휴~ 지금와서 생각하면 고민할 것도 별로 없어보이는데...ㅋㅋ 파리에 일요일에 도착해서 바로 나비고를 구입할 수 없었기에 구간권을 끊어 드골 공항에서 4존인 Noisy-le-Grand까지 1인 12.5유로가 든 것만 빼면 참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금까지 공항에서 시내까지 혹은 예약한 호..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