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9. 14:5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오사카 여행_大阪散歩
오사카 여행의 중심인 난바.
모든 지하철 노선이 교차되는 곳 난바.
여행의 시작은 난바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된다.
지하도는 개미굴처럼 복잡복잡~@@
백화점과 호텔이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 그 유명한 도톤보리거리가 가까이에 있다.
모든 상권이 이 곳에 밀집되어 있다.
난바에서 도톤보리쪽이 아닌 용산전자상가 느낌이 나는 반대편 쪽.
각종 DVD와 컴퓨터 전가기기가 쫘~악~
약간 음침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ㅎㅎ
이 근처에 숙소가 없다면 굳이 올 필요가 없는 곳이지만 우리는 힐라리스에 숙박하므로 매일매일 이곳을 지나다녔다.
이거슨 뽑기??
한번 먹어볼까 했는데 시간이? 없어 먹어보지 못한 나가사키 짬뽕~
가격이 비싸지 않아 한 번은 먹어봐야했는뎅~힝~
아쉽다~^^;;
일본은 걸으며 이것저것 볼 수 있기 참 좋게 되어있다.
천장에 지붕을 만들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가사키 짬뽕 가게 옆으로 들어가면 상가들이 쫙~나오며 큰 마트도 있는데..
마트에서 맥주 6入를 샀는데 편의점과 가격이 똑같았다능@@;;;
마트라고 다 싼 건 아니였으....ㅠ
이런 느낌이 일본스럽다?
그래서 찍어봤다~^^;;;
톰군이 좋아하는 손든 냐옹이~
같은 고양이과여서인지 고양이 보면 엄청 좋아하는 톰~>.<;;;
우리를 보고 반겨주어서 조으다~힛
긴류라멘 인기가 좋아서인지 여기저기 긴류라멘 분점을 볼 수 있는데..
인기있는 긴류라멘집의 느낌이 아니다..ㅋㅋ
여기저기 난바거리를 헤집고 다니다가 저 멀리 보이는 멋진 건물에 끌려 가 보았다.
건물 외관은 참 멋진데..무슨 건물일까??
난바 락크좌~
사케 느낌이 매우 강한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모텔들도 쫘~악;;;;
이쪽 동네에서 사케와 야키도리를 먹자고 다짐했었는데!!
8일이나 있었던 오사카였는데도 뭐가 그리 바빴는지@@;;
못해본 것이 많기에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거라 생각한다.^^
왕안과가 눈에 쏙;;
야키도리 하나에 80엔~100엔이라는 간판이 많이 보였는데..
비싼 곳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다시 난바 상가쪽으로 들어와 도톤보리 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가는 길에 빠징코가 엄청 많이 모여있더라능~
타코야키 만드는 체험을 하러 나온 학생들~
맛을 보장 못해서인지 6개 100엔 판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타코야끼~^^
둘 다 타코야끼를 별로 안좋아하지만~히힛
지하철 센니치마에 라인이라서 센니치마에라고 써 있다.
요 횡단보도를 건너면 본격적인 도톤보리가~
도톤보리는 사람도 많고 호객하는 사람도 많고~^^
간판도 화려화려하다.
오기전 후기를 통해 많이 보았던 도톤보리~
특색있는 간판들 덕에 더욱 재미있는 도톤보리가 아닌가 싶다.
한국도 요런 간판들이 많이지면 좋을 듯 싶은데~힛
우리가 갔을때 요 만두집에서 만두를 6개 100엔에 팔고 있었다!!
포장해와 맥주에 먹기도 하고 출출할때 간단 요기도 할 수 있어 좋았다능~^^
재밌는 간판들~
간판때문에 분위기가 더욱 좋은 듯~^^
도톤보리는 낮이든 밤이든 항상 활기를 띄고 있다.
개님~
9월 중순이 지나도 꽤 더웠던 오사카~!!
거리 공연도 하고~+_+
운치 있는 리버? 개천?
^^;;
메인 거리를 약간만 벗어나면 산책하기 좋은 코스도 많다.
사람이 정말정말 많다~+_+ 이 곳부터가 신사이바시~
길은 쭉쭉 연결되어 있는데 지하철 2정거장 거리는 된다.
걷는거 좋아하는 톰과 제리는 길 따라 쭉~^^
많은 상점들과 레스토랑 그리고 다이마루 백화점도 연결되어 있는 상점가들이다.
한 참을 들어가면 제리양이 좋아하는 대형 다이소가 나온다.
카드도 사용 가능해서 완소 다이소였음!!ㅎㅎ
백엔샵에는 안 파는 맛밤이 2개에 단돈 105엔!!
제리양은 다이소만 보이면 들어가 맛밤을 왕창 구매한다.^^
건물이 멋져 한 컷~
지하철로 2정거장 걸어온 듯.
센바바시까지만 걸어갔다가 다시 신사이바시로 컴백~
신사이바시-에바스바시-센바바시로 연결된 상점가인데
비가 와도 지붕이 달려있어 걷기도 편하고 수많은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좋다.
관련글 : [지난 여행기] - 간사이 공항-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