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6. 01:2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알라룸푸르 여행 : 마야 호텔 조식 (Hotel Maya Kuala Lumpur)
마야 호텔의 조식당은 로비 아래층에 있다.
다른 조식당과 차별화 된 것은 메인메뉴가 있다는 것!!
제리양은 3번의 조식을 전부 연어구이로 먹었으며 톰군은 스테이크와 연어를 번갈아 가며 주문했다.
제리양이 올리는 조식 후기들은 제리양이 먹은 음식뿐이 없다는 사실!!^^
여러차례 말레이시아를 와서 느낀 것은 말레이시아 5성급 호텔의 조식은 상당히 훌륭하다는 것이다.
샹그릴라 호텔, 마야 호텔, 로얄츌란 호텔,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르 메르디앙 호텔의 조식을 경험해 본 결과 얻는 결론이다!!^^
히잡을 쓰고 일하는 말레이시아인을 만나는 것도 굉장히 특색있다.
메인 디쉬가 있었던 곳은 클럽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때 빼고는 일반 풀뷔페에서는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외 다른 음식들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제리양은 크로와상을 항상 데펴서 먹는데 여기서 데피다가 탄 기억이...^^;;
말레이시아 호텔에서의 스파는 항상 불만족스럽지만 조식은 항상 만족스럽다!!
갑자기 이 생각이 나는구나~~>.<
말캉말캉 쫀득쫀득한 치즈가 먹고 싶다~^^
사진으로 보니 스콘도 있었네 ㅎㅎ;;;;;;
다양한 시리얼~
예전에는 항상 먹고 싶은 것을 먹고나서 샐러드를 먹었는데..
다욧과 건강을 위해 앞으로는 샐러드를 먼저 먹겠다는 다짐을!!!히힛
눈으로 볼 때는 즐거운데 입에는 안맞는다.^^;;
호두!!아몬드!!만 있어도 합격~!!ㅋㅋ
생각보다 많은 호텔&리조트에서 호두나 아몬드를 만나는게 쉽진 않더라능~>.<;;
있을 때 뱃속에 많이 쟁겨놔야한다~!!ㅎㅎ
제리는 유제품이 몸에 맞지 않아 잘 못 먹는 편이라서 나중에 골다공증이 걱정된다...ㅠㅠ
과일 퀄리티도 아주 굿굿!!
룸컨디션은 노굿이지만 조식에서는 엄지를 척~들어주고 싶다.^^
지금보니 저 나선형 계단이 서울 콘래드 호텔의 미니사이즈넹~^^ㅋㅋ
조식당이 넓은 편은 아니였지만 깨끗하고 모던하니 마음에 든다.
테이블마다 다양한 잼들을 올려놔서 더욱 좋다.^^
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꿀이지만 건강을 생각해 요새는 조금은 먹는다.
아~~~~
나이 먹어가는 티가 팍팍 나넹 ㅠㅠ
커피를 주문하고~
맨 나중에 먹은 샐러드가 포스팅할때는 맨 앞쪽으로~@@
마야 호텔에서는 망고 인심이 아주 좋다.^^
좋아하는 음식들만 먹다가는 몸이 맛이 갈 것 같아 꼬박꼬박 먹어주는 샐러드~^^;;
태운 크로와상~@@;;
가끔 아주 가끔은 버터를 왕창 발라 먹고 싶어질때가 있다.
죽이였나? 스프였나?
메인 디쉬중에서 핑크 어쩌구 연어~^^
3번의 조식을 먹을때마다 제리양은 연어를 선택했다.
요건 톰군이 시킨 미니 스테이크였나?
계란 밑에 고기가 깔려있는 듯~@@;;;
요건 메인 디쉬가 아닌 뷔페에 진열된 요리이다.
꽤 맛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
과일이 전부 신선하고 먹음직스럽게 썰어놓았다.
알록달록 색깔이 참 곱다~^^
망고와 망고스틴은 질리도록 먹어서 한국오면 생각 안 날줄 알았는데 한 달 지나니 너무 먹고 싶어지더라능~>.<
망고가 생각날때는 스타벅스에서 망고+바나나가 섞인 것을 마셔준다.^^;;
이제보니 수박이 하트군!!ㅎㅎ
그리고 말레이시아 왠만한 호텔에서는 피자두를 만날 수 있다.^^
태국은 자두가 비싼데 말레이시아는 싼가??
조식을 먹을때는 세수도 안하고 먹는게 조식이라고 우기는 제뤼@@;;
이 버릇이 한국에서까지;;;;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과 콘래드 호텔에서 조식 먹을때도 역시나 세수를 안했던 제리양이다...;;
아~~
너무 한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