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5. 15:3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서울 여행 : 콘래드 서울 호텔 이그젝티브 라운지
서울 콘래드 호텔의 이그젝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은 17:00~19:00이다.
쉐라톤 디큐브는 그나마 30분 더 늦게 시작하는데...ㅠㅠ
해피아워가 끝날때까지도 밤이 찾아오진 않았다~^^;;;
해가 짧은 겨울에나 밤 술 마시는 기분이겠구나~~~~ㅋㅋ
애비애미도 못알아본다는 낮 술을 조장하는 콘래드는 반성하라 반성하라!!!
ㅋㅋ
해피아워가 아닌때에는 상시 탄산음료와 쥬스 그리고 커피와 쿠키정도는 준비되어 있다.
체크인 한 날에는 제리양은 체끼가 있어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룸에서 민간요법인 손을 따고 나니 말짱해진 제뤼~~~
해피아워동안 열심히도 먹었다.^^;;
속이 안좋아 반쯤 남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쿠기!!
지금은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속이 안좋을때는 차가운것보다 따듯한게 좀 더 나은 것 같다.^^
대용량 카푸치노~>.<
우리 룸은 29층~
이그젝티브 라운지는 38층!!
확실히 좀 더 멀리까지 잘 보인다.^^
폰카도로 이정도?히힛~
서울에 이렇게 산이 많은 줄 몰랐었는데~
아주 첩첩산중이다^^
치즈,나초,카나페,빵정도~
술도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제리양은 스파클링 와인 한 잔과 맥주 한 병만 마셨다.
핫디쉬 요리들~
윙이 가장 맛있더라능~^^
디큐브에서는 한국인이 많았는데 콘래드에 오니 외국인이 훨씬 많았다.
이그젝티브 라운지나 조식당에서는 한국이 아닌 외국에 있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능~^^ㅋㅋ
해외에서는 전부 외국인뿐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보니 나도 모르게 두리번 두리번~>.<
촌시러운 제리양!!ㅋㅋ
디큐브보단 콘래드 이그젝티브 라운지가 더 좋은 것 같다.^^
음식과 알콜을 즐기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감상했다.
먹다가 후다닥 달려가 찰칵~먹다가 또 후다닥 달려가 찰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즈음 해피아워이면 좋은데...
이 사진을 찍을때쯤이 해피아워가 끝나가는 시간....-_-;;;;;
환상적인 노을은 아니지만 그래도 멋있다.^^
은은하다.
톰군을 꼬득여 한 장 겨우 찍은 사진~^^;;;
까칠한 톰군이다...ㅠㅠ
인증샷은 남겨야되지 않겠냐며 나도 찍어달라고...
안찍어주면 콘래드에 온 적 없다고 발뺌할거라며 협박+사정해..
겨우 찍은 사진;;;
내 손이 짤려도 이거라도 어디야~~ㅠㅠ
윙과 웨지감자 그리고 미트볼~
윙이 제일루 맛있다.^^
견과류에 짭쪼름한 맛이~+_+;;
맛은 좋은데 나트륨섭취가 걱정ㅎㅎ;;
파인애플 파이도 맛있어 몇개 더 가져와 흡입했다.
파이를 보니 또 먹고싶넹;;;
오늘은 빵집에 가봐야겠다~>.<
후르츠도 맛나게 먹고~^^
얼음과 레몬을 넣고 시원하게~^^
밖은 아직 환한데~
해피아워는 끝나간다~>.<
해피아워가 끝나도 밤이 찾아오진 않더라 ㅋㅋ
넓고 분위기 좋은 라운지와 멋진 전망!!
- Tom -
Tip 1. 드레스 코드(스마트 캐쥬얼) : 반바지 차림 입장 가능합니다. (슬리퍼, 운동복 차림 안 되요!!)
- 드레스 코드는 호텔마다 달라 해당 호텔 라운지 이용시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Tip 2. 라운지에 따로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 컴퓨터가 필요한 분은 라운지 데스크에 노트북을 요청하시면 빌려줍니다.
- 프린트는 10장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센터 이용시 유료라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