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호텔 조식 & 수영장

2013. 9. 4. 01:21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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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행 : 콘래드 서울 호텔 조식 & 수영장

 

전 날 저녁 로비구경도 하고 다음 날 조식 먹는 제스트도 답사할겸 호텔 안을 배회했다.

로비에 유명한 나선형 계단을 따라 제리양도 위로 올라가 보았다.

계단 위에서 로비를 보니 천장이 참 높구나~.

라고 새삼 느끼게 되었다능~^^ㅋㅋ

 

 

 

 

 

 

이 날 톰군이 찍어준 사진은 전부 흔들렸다~>.<

그래도 실물보다 날씬해 보여 사진 투척~!!!ㅋㅋ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오니 조식당으로도 이용되는 제스트와 이것저것 기념품을 판매하는 것 같은 장소가 나왔다.

 

 

 

 

 

 

보통 콘래드 후기보면 이 곳에서 아이들이 많이 찍던데 ㅋㅋ

나도 아직 마음만은 동심이다~^ㅠ^

 

 

 

 

 

 

조식당에 8시쯤 왔는데 제리양은 10시반까지 자리를 지켰다....ㅋㅋ

많이 먹은건 아닌데 이상하게 궁딩이가 안 떨어진다~^^

 

 

 

 

 

 

조식당 제스트~.

 

 

 

 

 

 

교차로 삘~이 충만한 요리섹션들~^^

 

 

 

 

 

 

한식코너와 훈제 그리고 샐러드바 있어 제리양은 주로 이곳에서 기웃기웃거렸다.

 

 

 

 

 

 

와플, 팬케이크 빵류와 씨리얼 그리고 과일이 마련되어 있던 코너이다.

 

 

 

 

 

 

딤섬과 면류를 말아주던 섹션~.

두툼한 우동이 있어 완전 마음에 든다.

제리양은 소면을 안좋아한다;;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데 우동쯔유맛이 좀 달달했다.

쌀국수도 있는데 제리양은 우동이 더 좋다능~^ㅠ^

 

 

 

 

 

 

달걀요리와 요플레 섹션~.

뭔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넹~>.<

 

 

 

 

 

 

빵종류도 다양했던 것 같은데 제리양은 아주 찰진 크로와상 하나만 먹었다.

 

 

 

 

 

 

우리가 투숙한 날은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서 붐비지 않고 느긋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다.

홀도 넓직하니 마음에 든다.

 

 

 

 

 

 

톰군은 제리양을 버리고 후딱 조식을 먹고 떠나버렸다~ㅋㅋ

10시 반까지 꽉꽉 채우고 올라가니 톰군은 도대체 뭘하고 앉아있냐며 매우 궁금해 한다~>.<;;;

 

 

 

 

 

 

음식에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어 좋더라능~^^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요즘 뜨끈한 국물이 자주 땡긴다.

 

 

 

 

 

 

김치맛도 괜찮고 오징어젓갈도 맛있다.

 

 

 

 

 

 

단호박~츄릅~^ㅠ^

 

 

 

 

 

 

불고기에 조랭이떡이 있어 좋았는데 몇개 먹으니 금방 배불러와서 슬펐다능...ㅠㅠ

 

 

 

 

 

 

미역국도 미소시루처럼 널~~~리 알려져 해외 호텔에서도 미역국을 만날 수 있길 바래본다.^^

미역국에 밥만 말아먹어도 든든~힛~

 

 

 

 

 

 

아이스티를 한 잔 비우고 아이스아메로 마무리~^^

 

 

 

 

 

 

저 야무진 크로와상이 내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다.

쫀듯쫀듯 버터맛도 딱 좋더라~냠냠~

 

 

 

 

 

 

메론맛이 끝내줘용~>.<ㅋㅋ

 

 

 

 

 

 

 

 

 

 

 

 

 

 

 

 

 

 

 

 

수영장 & 피트니스

 

 

 

 

 

안내테스크를 마주보고 오른쪽으로는 피트니스와 사우나가 오른쪽으로는 수영장이 있다.

사우나는 다이아몬드멤버와 회원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에 올 땐 나도 사우나 이용하고 시프당~>.<

 

 

 

 

 

 

시설은 뭐 말이 필요없다.^^

 

 

 

 

 

 

이해할 수 없는 클리닝타임~>.<

인원수 제한하는 것도 이해되진 않는다.^^;

 

 

 

 

 

 

수영장 가기 전에 샤워시설이 있는데 수영장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편해 보인다.

제리양도 수영하고 그대로 룸으로 올라와 씻었다.

내부를 살펴보니 탈수기와 락커가 있었다.

샤워시설은 2개뿐~!

 

 

 

 

 

 

 

디큐브에선 수영을 안했지만 콘래드에서는 잠시 물놀이를 즐겼다.

사람이 거의 없어 맘놓고 첨벙첨벙~>.<

제리양은 수영하는 동안 톰군은 쿨쿨~힛

 

 

 

 

 

 

썬베드 6개는 너무한 듯 ㅠㅠ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도 좋고 배영하면서 하늘과 빌딩을 보는 느낌 완전 구~~~웃^^

 

 

 

 

 

 

이 곳에 테이블과 의자대신 썬베드가 있으면 사람이 많을 때 좋을텐데....^^

 

 

 

 

 

 

수영을 할 때는 수영모자가 필수인데 수영모가 없는 제리양은 콘래드에 있는 망사 수영모를 사용했다.

동남아 삘 100% 알록달록 비키니에 검정 망사 수영모라뉘....

푸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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