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7. 02:56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서울 여행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클럽라운지_해피아워
38층 클럽라운지~
라운지에서 해피아워 즐기면서 느낀건 라운지가 아닌 일반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기분~^^
분위기나 제공되는 요리도 꽤 마음에 든다.
아침부터 비가 억수로 내려 날씨가 꾸리꾸리했지만 서서히 날씨가 개고 탁틔인 뷰도 감상할 수 있었다능~^0^
바로 요렇게!!
말이쥐~^ㅠ^
날씨가 흐려도 흐린대로 멋진 전망이다.
그래도 더 멀리까지 시야가 뚫리니 좋긴 좋다~힛
정말로 마포까지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가까워보였다!!ㅋㅋ
들고 있는 가방만 아니였으면 걸어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다음번 콘래드갈때는 책가방메고 가야쥐~>.<
쉐라톤 디큐브 호텔은 따로 애프터눈티 시간이 정해진것이 아니라 오후내내 간단한 과일,쿠기정도는 놓여져 있었다.
쥬스나 탄산 그리고 커피정도~^^
오후 5시 반부터~7시 반까지는 해피아워.
꽤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다.
각종피클~
간단하게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고기종류며 딤섬 그리고 연어까지~
저녁식사로도 딱!!ㅋㅋ
예전에 비해 샐러드를 즐겨먹는 제리양~
이제 몸 생각할 나이인지라...ㅠㅠ
제리양은 익힌 연어만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날것에도 손이간다.
왜??
딤섬도 괜찮았고 미트볼도 먹을만 했다.
미트볼 다음으로 다른 종류의 고기가 나왔는데 그것도 맛있었다능~^^
전망 좋은 곳에서 먹으니 뭐든 다 맛있게 느껴진다~ㅋㅋ
아우~
저 블루치즈는 내 입맛에는 안맞어 ㅠㅠ
좋아해볼려고 가져와 먹어보긴해도..
먹을때마다 맛없다고 느낀다;;
제리양은 알콜타임 끝났는데도...
해가 중천이구나~~~~-_-;;;;;;
디저트로 마무리~
하얀케이크가 너무 맛나더라능!!
다 먹어도 아직도 해가;;;;
라운지에 직원이 많지 않아 불편하지 않게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어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도 홍콩과 비슷하네?!
힛~
우리나라에게 높은 곳에서 야경을 감상해본지가 언제인지~~@@;;
톰군과 연애하던 시설에 남산타워에 있는 한쿡이라는 한식뷔페를 가본거 빼곤 없는 것 같다.
지금도 한쿡이 있을려나?ㅋㅋ
해외만 다니지말고 국내여행도 다녀야하는데...쩝~;;
이상하게 안다니게 되더라능~>.<
병이여~병!!
해피아워를 즐기고 신도림 밖을 배회하고 룸으로 올라왔다.^^
둘둘치킨 먹고 싶다던 톰군!!
그놈의 치킨!!ㅋㅋ
클럽라운지에서는 DVD도 무료로 대여해주는데 한 발 차이로 <버킷리스트>놓쳤다!!>.<
그래서 우린 <도둑들>을 또 봤다지~^^
마지막 어항 수영장을 보면서 작년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