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디럭스 스윗룸>

2013. 8. 7. 15:0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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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디럭스 스위트룸>

(The Athenee Hotel, a Luxury Collection Hotel, Bangkok)

 

3월에만 총 4번을 방문한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드디어 3번째 방문일때 디럭스 스위트룸을 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좀 친해졌던 남자직원들은 며칠간 끄라비 아오낭에 있는 쉐라톤으로 연수를 가서 이 날은 처음보는 이쁜 언니직원들이 상주해 있었다.

다른 새로운 직원들도 투입되었는데 역시나 친절도가 떨어지더라능 ㅋㅋ

애프터눈을 즐길때나 해피아워를 즐길때 서빙해주는 느낌에서도 프로?의 느낌이 나지 않았다.

 

그래도 처음 받는 디럭스 스위트룸이라 기분좋았고 여자직원하고도 친해질 수 있어 만족스러운 스테이였다.

 

 

 

 

 

 

 

이 때쯤 살이 많이 올라와서 즐겨마시던 라떼를 뒤로하고 아메리카노를 고집했는데 얼마 못갔다능 ㅋㅋ

라떼는 살쪄~잉~ㅠㅠ

 

 

 

 

 

 

이 때가 후아힌 쉐라톤에서 4박하고 온터라 그 전보다 룸컨디션이나 수영장에 대해 만족을 못했다.

플라자 아테네 호텔비가 후아힌 쉐라톤보다 비싸네~어쩌네~하면서 말이쥐 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모형물이 있는데 저것을 본 순간 만다린 오리엔탈 수상보트가 생각나더라 ㅋㅋ

 

 

 

 

 

 

들어오는 입구쪽에 자그만한 화장실이 있다.

 

 

 

 

 

 

뒹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그나마 만족~

룸은 너무 올드해~ㅠㅠ

 

 

 

 

 

 

그래도 화분도 있어 위안이 된다.

나이를 먹으면 화초를 좋아하게 된다던데...ㅋ

 

 

 

 

 

 

통유리고 가구며 가전을 바꾸면 멋진 룸일텐데...

아쉬운 느낌이 드는 룸이다.

 

 

 

 

 

 

책상쪽 창문을 열어보니 플라자 레지던스가 보인다.

레지던스가 더 좋아보임~+_+

한 달 렌트비가 85,000밧이라고 했던 것 같다.(1년 계약시)

 

 

 

 

 

 

그래도 쥬니어 스윗에 비하면 궁궐이지~히힛

 

 

 

 

 

 

TV라도 좀 바꿔주면 좋았을텐데..

지금 보이는 거실부분이 쥬니어 스위트룸 사이즈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 뒤로는 룸에서 커피를 타 마실 일이 없어졌다.

예전같으면 초토화시켰을텐데~힛

 

 

 

 

 

 

지금까지 체크인하면서 코끼리 폴딩타월은 처음 본다~

제리양도 저거 만들 수 있다지?!ㅋㅋ

2012년 5월 푸켓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에서 배웠다~^^

 

 

 

 

 

 

지금 저기에 누워 16시간 자고 싶다!!ㅋㅋ

뽀송뽀송 깨끗한 침구가 그립다고~~~ㅠㅠ

 

 

 

 

 

 

톰군은 거실 책상에서 제리양은 침실 화장대에서 각자 인터넷 놀이를 했다.

ㅋㅋ

 

 

 

 

 

 

안쪽에는 클로짓과 욕실이 있는데 꽤나 넓직하다.

 

 

 

 

 

 

이번 여행으로 얻는 교훈은 최대한으로 짐을 줄여 다니기~!!

짐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였는데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의 여행에는 20인치 캐리어 하나만 가지고 다닐 생각이다.

짐때문에 이동이 힘들어지고 몸도 고생이다.

다 입지고 쓰지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이고지고메고 다니니 고생스러울수밖에!!

 

 

 

 

 

 

하얀 병원타일이 아니라 우선 안심이다~ㅋㅋ

 

 

 

 

 

 

제리양은 욕실이 넓은 곳을 좋아하는데,

특색은 없지만 넓직해서 마음에 들었다.

 

 

 

 

 

 

세면대가 높다...-_-;;;

 

 

 

 

 

 

세면대 옆 공간이 넓어 활용하기 좋았다능~

 

 

 

 

 

 

쉐라톤이나 메르디앙 호텔들은 스윗룸에 가도 어메니티가 한결같다능~ㅠ

 

 

 

 

 

 

허리가 없이 통이다...헐~

 

 

 

 

 

 

건조한 동남아에서는 오일이 꼭 필요하다.

플라자 아테네에 지내는 동안은 내 몸은 쓰베쓰베~^0^

 

 

 

 

 

 

세탁 서비가 있어 더더욱 마음에 드는 플라자 아테네~

 

 

 

 

 

 

소파에서 뒹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던 제라양..

지금도 여유로운 시간인데 환경이 다르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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