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Shine SPA (Sheraton Hua Hin Resort & Spa)

2013. 6. 4. 13:5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반응형

후아힌 여행 :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Shine Spa (Sheraton Hua Hin Resort & Spa)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내 샤인 스파~ (Shine SPA)

 

바로 옆에 미용실이 있어 겉 분위기는 스파스러운 느낌보다 미용실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지만 정작 스파를 이용해보니 너무너무 괜찮았다.


예전에는 로컬 마사지샵과 4성급 호텔에 입점해 있는 SIAM 스파, 센타라 호텔에 입점된 CENVAREE 스파를 주로 다녔으며 5성급 호텔 스파로는 샹그릴라 스파를 받아 본게 전부였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왠만하면 스파는 피하자!!!-_-;;;;>

 

하지만 SPG 호텔을 다니면서는 SPG 호텔에 있는 스파를 이용하게 된 제리양~>>ㅑ~

 

방콕의 쉐라톤 그랑데 호텔의 Grande 스파, 말레이시아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의 MANDARA 스파, 치앙라이 르 메르디앙 리조트의 PARVATI 스파, 파타야 쉐라톤 리조트의 AMBURAYA 스파 그리고 후아힌 쉐라톤 리조트의 shine 스파를 이용해 봤다.

 

 

 

 

 

 


3월에 왔었을 때도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지만 겉분위기가 확~땡기지 않아 사진도 찍지 않았었는뎅~

이번 스파패키지로 예약을 하게 되어 받아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많은 스파를 받아본건 아니지만 그동안 받았던 스파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시설은 모던했다.

분위기나 시설 마사지사(그때그때달라요~)의 실력을 조합했을 때 치앙라이의 PARVATI 스파가 가장 좋았다.


하지만 스파 패키지로 예약해 90분 오일마사지로 2회를 받을 수 있었기에 가격대비 만족감으로 따지자면 샤인스파를 따라올 스파가 없다능~^^

스파 패키지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도 1시간에 1,990밧정도에 항상 프로모션을 하는 것 같았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2시간에 1,990밧 프로모션을 한 적도 있다는 글을 본 적 있으니

샤인 스파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프로모션을 꼭 확인하자.

 

 

 

 

 

 

스파 패키지라서 90분동안 타이 마사지를 해주는 건 아닐까 했는데~!!

왠걸 타이 or 오일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추가 비용을 내서라도 오일로 바꾸고 싶었는데 올레~!!^^

  

 

 

 

오일 마사지는 3가지 중 선택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오일병중에서 제리양은 가운데걸로~^^

어떤 오일인지 설명해준 것 같은데...제리양은 영어를 못한다...ㅠㅠ

  

 

 

 

 

들어와서 보니 블링블링한 스파샵~^^

 

 

 

 

 

 

미용실과 연결된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더욱 만족만족~^^

 

 

 

 

 

 

톰군은 마사지를 좋아하지 않지만 스파실을 다니다보면 남성분도 스파를 꽤 받더라능~^^

저 아저씨는 1시간 타이마사지를 주문했다.

얼마일까~?

 

 

 

 

 

 

말린 과일과 쿠키가 준비되어 있는데 마사지받고 후다닥 클럽라운지로 가야해서 ㅋㅋ;;

 

 

 

 

 

 

지금까지는 바디스크럽과 오일마사지를 선호했던 제리양!!

아직까지 허브볼은 받아 본적이 없다.

그렇게 좋다던데....쩝;;;

 

 

 

 

 

 

스파실이 쫘~악~

내부가 꽤 넓었으며 스파 룸도 많았다.

 

 

 

 

 

 

제리양은 드림룸에서 꿈꾸듯 스파를 받았다!!ㅋㅋ

 

 

 

 

 

 

제리양이 릴렉싱했던 베드~>.<

 

 

 

 

 

 

두번째도 같은 드림 룸에서 스파를 받았다.

샤워실도 안에 있는데 문을 열어보니 사우나 기능도 있는 것 같았다.

제리양은 오일 마사지라 샤워할 일이 없어서;;;

 

 

 

 

 

 

몸을 받았는데 늘 얼굴을 찍는다!!ㅋㅋ

 

 

 

 

 

 

햄볶아요오~~~~~^^

 

 

 

 

 

 

왼쪽에 있는 언니가 2번이나 내 몸을 천국으로 보내줬던 너무나 고마운 피처언니 되시겠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강한것을 좋아하는데 제리양 역시 강한 손실을 좋아한다.

피처언니의 적당히 강하면서 뭉쳐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풀어 준 마사지가 나는 마음에 든다.


가운데 있는 언니는 뚝언니인데(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 올 2월에 한국을 7일간 다녀왔다며 제리를 붙잡고 사진 보여주고 친구가 되고 싶다며 메일과 연락처까지 주고 받았다능~^^

다음에 한국에 또 갈건데 가게 되면 제리양이 가이드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근데 제리양이 한국에 있을려나ㅎㅎㅎ;;;;;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 룸에 들어가 스파용 속옷을 갈아입고 가운을 걸치면 발을 정성스럽게 닦아주는데 마사지 시작 전에도 차와 아로마타월이 나온다.


이미 아이폰이 내 몸과 분리된 상태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능~ㅋ

위 사진은 마사지가 끝나면 제공되는 차와 타월이다.

 

 

 

 

 

 

서양사람 태국사람 일본사람들이 남긴 리뷰들~

살펴보니 한국어가 안보여 펜을 달라고 해서 제리양이 한국어로 첫 리뷰를 써 놓았다.

글을 써본지 오래된지라 악필이지만...뭐 그래도...ㅎㅎ

변명을 하자면 펜이 미끄러진다!!ㅋㅋㅋㅋㅋ

 

 

 

 

 


 

쓰고나니 문맥이 매끄럽지 못해 지우고 다시 쓰고 싶었는데...

휴지로 닦아도 안 지워지더라능...;;;;;

그래서 그냥 걸어놨다ㅎㅎ;;;

옆 사찌코상은 뿌언니에게 받았나보다~힛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