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5. 15:04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치앙라이 여행 : 르 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 수영장과 산책코스 (Le Meridien Chiang Rai Resort)
강변에서 바라본 르 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의 전경.
강물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의 리조트이다.
고요한 강 위에 있어 더욱더 운치 있어 보이는 리조트~
전체적으로는 큰 ㄱ자 모양의 리조트이며 ㄱ자 안에 수영장과 강을 품고 있다.^^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레스토랑에서도 강물을 바라볼 수 있어 여유롭고 마음 편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어디를 둘러봐도 강물과 이쁜 리조트로 둘러쌓여 있어 눈이 편안하고 즐겁다.
짧게 오는 일정보단 길~게 여유를 가지고 리조트에 오는 것이 좋겠다.^^
로비 라운지에서 보이는 전경.
처음에는 부지가 넓은 듯 보였지만 5분 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는 정도이다.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이리저리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다.
보이는 건물이 디럭스 가든뷰~
다리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다리 위에서 찍어 본 수영장~
수영장 뒷편 건물이 그랜드 디럭스 룸이다.
다리 위에서 찍은 메인건물~
리조트는 보통 4층 정도로 짓는 듯~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준다.
아침 먹고 리조트 한바퀴~수영하고 리조트 한바퀴~저녁 먹고 리조트 한바퀴~>.<
강과 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눈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강변쪽으로 나오면 하얀나무도 볼 수 있다.
힐링힐링~^^
어디를 둘러봐도 군더더기가 없다!
빨간 장미꽃이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내가 요즘 열심히 운동하는겨?? 히힛~
모닥불 피울 수 있는 곳.
단체로 놀러오면 이 곳에서 도란도란~>.<
수영장 옆 Bar와 파볼라 레스토랑~
해지기 전에 오면 운치 100%!!ㅋㅋ
리조트 강변에 설치된 선착장~!!
근데 배 오는 거 한 번도 못 봤다!!ㅋㅋ
설날 이후로 23일 여기에 또 왔는데 그랜드 디럭스 룸에서 보이는 수영장 전경이다.^^
수영장은 아~~주 크진 않지만 3단으로 되어 있으며 1단은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수심이 얕은 풀이다.
강과 수영장의 조합.
고요하다~>.<
1년을 이 곳에서 살면 질릴까??
올해 르 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에서 한 달 훨씬 넘게 투숙한다.^^
풀장에 자리잡으면 생수를 가져다 준다.
물은 피트니스에 가도 있고 하우스키핑에게 달라고 하면 계속 준다.
예전에는 룸에만 있는 물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도 상관없다능~
낮잠도 자고~수영도 하고~내 팔짜가 늘어졌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이 늦게 간다고들 하던데...
리조트에서의 하루는 너무나 짧게 느껴진다!!ㅠㅠ
우리 톰군도 빨리 얼굴 내밀로 수영할 날이 와야할터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에 왔을 땐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어 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올해에는 설날과 23일에 다시 오니 계속 풀북일 정도로 손님이 꽉 찼다.
노을도 이뻐~!!
하루를 늦게 시작해 저녁 일찍 마무리 하는~
여기에 맛들리면 더 게을러지겠지?!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