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7. 14:34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홍콩_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리조트 짐 맡기기
차이나 홍콩 3층에 위치한 페리선착장.
오후 1시 표를 미를 예매해 놨기에 YMCA 체크아웃을 하고 천천히 페리를 타기위해 왔다.
YMCA 호텔에서 차이나 홍콩까지는 대략 20분정도면 여유롭게 걸어올 수 있다.
토요일, 주말이라 페리가격이 좀 더 비쌌다.
표를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출국심사대가 있다.
작년에도 같은 루트로 마카오를 갔었는데~우리는 왔던 곳 또 오고 또 가고~>.<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을 따라 안으로 안으로~
외국인보다 중국인, 홍콩인이 마카오를 더 자주 찾는다.^^
페리를 탈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앞에 큰 짐은 못 들어가게끔 막아놨다.
짐 많은 사람들은 어찌되는거지??
우리가 타고 떠나는 배~
홍콩 침사추이에서 마카오까지 대략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데 날씨에 따라 좀 더 늦어질 수도 빠를 수도 있겠다.
정해진 좌석이 있어 찾아서 앉으면 된다.
입국심사를 거친다음 나오면 요런 풍경~
사람이 많으면 입국심사가 늦어진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외국인보다 중국,홍콩인이 많아 오히려 외국인인 우리는 좀 더 빨리 나올 수 있었다
여기저기 홍보하는 마카오의 호텔&카지노~
베네시안 셔틀버스는 지하도로 길을 건너야한다.
늘 보아왔던 파란색 무료셔틀이 아니라 하얀색을 타게되었는데 파란색 셔틀보다 꼬졌당~>.<ㅋㅋ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베네시안으로 들어오면 서편 리셉션이 있는데 그 곳에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투숙객이 아닌 사람들도 짐을 맡길 수 있다.(무료서비스)
우리는 내일 체크인을 하는지라 이 곳에서 하루동안 짐을 맡겼으며 다음 날 체크인을 하니 룸까지 우리가 맡겨놨던 짐을 무사히 가져다 주었다.
카지노를 이용하는 손님들도 많아서인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은데 참 좋은 서비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