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첫번째여행, 베네시안 리조트의 멋진 모습

2012. 1. 27. 13:4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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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_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리조트 모습




삼순이 민박에 짐을 풀고 바로 베네시안 리조트로 향했다.
성수기 가격만 아니였으면 1박정도는 했을텐데...많이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한인민박집에서 약 10분정도 걷다보면 베네시안과 갤럭시 그리고 시티오브드림(하드락 ,크라운, 하얏트가 한곳에 모여있는데 이곳을 '시티오브드림' COD라 한다)이 멀리서 보이며 조금 더 가면 베네시안 끝자락에 바로 도달할 수 있다.
멀어 보이지만 정작 걷는 시간은 15~20이므로 당일치기가 아니라면 슬슬 걸어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베네시안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이 내 눈 앞에 펼쳐졌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홍콩의 호텔과도 비교가 안되는 멋진 모습을 넋 놓고 바라봤다.^^;
초저녁이라 하나둘 조명이 들어오니 더욱더 그 모습이 아름답다. 그래, 베네시안은 아름다웠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동쪽과 서쪽 출입구가 있는데, 프론트가 양쪽에 있어 어느쪽으로 가든 체크인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마카오에서 베네시안외 대형 카지노 호텔에서는 무료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걷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분들은 바로 뒤에 있는 갤럭시를 갈때도 호텔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이만큼 호텔셔틀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보았다. 카지노의 위력을 새삼 느꼈다.^^;
또한 마카오 공항도 요 호텔셔틀을 이용하면 편하고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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