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3. 20:04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Chiang Mai daily life - Duangtawan Hotel Seafood BBQ Buffet
씨푸드 비비큐 뷔페로 가격은 330밧++이다.
우리에겐 멤버쉽 카드가 있으니 20% 할인!!
왠만해선 음료 안 마시고 싶었지만 직원들이 오늘따라 계속 와 물어본다.
알았어!! 마신다!!마셔!!-_-;;
그린티 무제한까지 해서 370밧 ++이다.
저번 주 토요일에 왔을때보다 새우가 튼실하다. 그리고 게도 나온다!!
난 게 먹는게 힘들어 잘 안 먹지만 톰군 아주 국물까지 쪽쪽 빤다..ㅋㅋ 종류는 좀 줄었지만, 더욱 알차게 먹을 수 있었다.
스파게티도 있고 바미도 있어 싹~다 먹어주었다.
배불리 먹고 케잌을 먹으면 맛을 못 느끼는지라 중간에 케잌을 가져와 종류별로 먹어주었다.
태국은 케잌이 귀하니 케잌은 되도록 많~이 먹어줘야 한다.^^
한국에 있을 땐 빵 종류 잘 먹지도 않고 땡기지도 않더니만, 꼭 태국에 오면 귀하디 귀한 빵이 땡기고 케잌이 먹고 싶다.
그래서 늘 톰군에서 잔소리 듣지만, 그래도 빵에 집착하게 된다...ㅋ
근데 또 희안한건 조식에선 빵 쳐다도 안 본다는.....;;;
저번엔 수박 없더니만, 그린티까지 마셔주는 날 수박까지 등장해주시네....쩝...
우리의 전략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뷔페에서 음료 종류는 안 시키고, 먹다가 목이 마르면 수박 한 조각 먹어주고..
또 목이 메이면 수박 먹어주고..뭐 이런...? 허접한 전략이다...^^;;
이번 뷔페의 주 메인은 통통 새우와 게인듯 했다. 저번에는 날씬 새우뿐이 없었는데...ㅎㅎ
그리고 이번 씨푸드 뷔페에 등장한 육회~!! 난 육회 안 먹는지라 상관없지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래도 뽕 뽑을 듯 싶었다.
연어 스테이크이도 맛있었다. 많이 맛있지는 않았지만, 일부로라도 더 먹어줬다.^^;
디저트 종류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새우와 게등 조리하는 곳엔 사람이 언제나 많다.
테이블에 있는 번호표를 활용하면 조리된 음식을 테이블까지 배달해 준다.
톰군은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씨푸드 뷔페가 더 낫다고 하는 걸 보니 게의 위력이 크다..--
난 그래도 종류가 많은 재패니즈 뷔페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입맛이 어린지라 질보단 양이다~^^
씨푸드비비큐 뷔페라 재패니즈 뷔페보다 1인 40밧이 더 비쌌고, 그린티까지 마셔주어 이번엔 가격이 좀 나왔다.
그래도 2인 703밧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본다.
다음 주에는 마르코 폴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뷔페를 즐겨 볼 예정이다.
마로코 폴로뷔페는 월~목요일까지이며, 스테이크와 이탈리아와 아시안 뷔페가 믹스 된 듯 하다.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하는 점심에 하는 딤섬 뷔페도 먹어줘야하는데...
이건 언제 먹어줘야 하나...
살도 빼고 싶고, 먹어줘야 할 곳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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