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앙타완 호텔 재패니즈 뷔페 (금,토)

2011. 8. 23. 19:0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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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ang Mai daily life - Duangtawan Hotel Japanese Buffet




우리가 알기론 금~일까지 재패니즈 뷔페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재패니즈 뷔페는 금,토요일만 이고 일요일은 씨푸드 비비큐 뷔페였다.

우리의 계획은 점심에 한인업소에서 한식뷔페를 먹을려고 했었다.
그러나 한인업소의 오랜 내부수리로 인해 우리의 계획은 수정되었다.
저녁을 두앙타완 호텔 재패니스 뷔페로 먹기로 했다.
 
배는 고프고 한식 먹겠다는 기대감이 컸던 우리는 아쉬운대로 에어포트 플라자로 향했다.
김치찌게와 된장찌게에 공기밥을 추가하여 배불리 먹어 주고 난 간만에 오일 맛사지를 받았다.

맛사지 받을 동안 톰군은 멤버쉽에 대해 알아봤고 열심히 설명 듣고 바로 아래층에 있는 재패니즈 레스토랑으로 갔다.
먹다보니 생각난게 멤버쉽에 가입하면 호텔 내 레스토랑 20%할인해 준다는 말이 생각났고 톰군은 먹던 도중 다시 올라가 가입하고 카드를 발급 받아왔다.


뷔페 이용은 290밧++ 이며 그린티 무제한까지 하면 330밧++ 이며 싱하맥주 무제한까지 하면 575++이다.
우리는 음료 포함 안한 290밧++으로 먹었으며 20% 할인 받아 559밧 나왔다.
가짓 수는 많았고, 맛도 고만고만했다.
정말 맛있다~란 것도 없고 별루다~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다.

가격이 싸니 두 말 않고 열심히 잡숴 주셨다.
아직은 남부 물가와 비교를 많이해서 그런지 치앙마이 모든게 많이 싸게 느껴져서 그런 듯 싶지만..
나중에는 이 뷔페 가격도 비싸다고 할 날이 오겠지??

무튼, 저렴하니 모든 게 다 좋게만 느껴졌다.
이 가격에 이런 것도 나오네~우와~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케잌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으며, 문어회가 난 특히 맛있었다.


연어회는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게 문어회는 왠 떡이냐 싶었다.
나처럼 연어회를 안 좋아하는 분들은 철판에 구워 달라고 하면 된다.
초밥은 밥 양이 좀 많아 한국의 도시인을 연상케 했다...ㅎㅎ;;

토요일 재패니즈 뷔페와 일요일 씨푸드비비큐 뷔페를 이용해 보니 토요일 뷔페는 가지 수가 더 많았고 일요일 뷔페는 좀 더 좋은 재료를 사용했으며 손님이 적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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