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 19:4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Bangkok Silom - Lebua at State Tower Breakfast & Pool
(르부아 수영장 공사현장과 홀리데이인 호텔 수영장)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우리가 갔을땐 리부아 호텔 수영장이 공사중이였다. 태국 대부분 호텔들이 비수기에 보수공사를 한다.(하긴 성수기에 할 순 없겠지요~^^;)
너무 좋아보이는 호텔 수영장을 이용못해 아쉬웠다.
수영장 공사하는 동안 홀리데이인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10분전에 피트니스센터 아니면 프론트에 수영장을 간다고 말만 하면 호텔 차량이 준비 된다.
우리가 타고간 차량은 도요타 캠리.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도어서비스까지 받았다.
기대하고 갔던 홀리데이인 수영장은 솔직히 너무 꼬졌다...;;
그래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도 타보고 수영장을 이용한다기 보다 다른 호텔 견학?도 할겸 가보길 잘 한것 같다.
올때는 수영장 타올 빌리는 곳에 30분전에 말해놓으면 르부아에서 우릴 데릴러 온다.
모든 서비스는 당연 무료이다.
수영장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실롬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은 아닌 듯 싶다.
조식식당과 피트니스 그리고 수영장은 16층과 9층 사이에 있는 MOJU층.
정확히 몇 층인지는 알 수 없고 MOJU버튼을 누르면,
16층 다음 MOJU 다음 9층으로 넘어가는 걸 봐서는 13층이나 11층쯤 되는 듯 하다...ㅋㅋ
조식은 우리 입맛에 잘 맞았다.
간만에 먹는 뷔페조식이라 첫 날은 많이 먹질 못했지만, 둘 째날에는 종류도 살짝 바뀌었고 실력발휘도 했다.^^
많이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지만서도...ㅋㅋ
그래도 시간은 2시간 꽉꽉 채워 앉아 있었다. 대용량 커피포트로 주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정말이지 수영장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면 완벽했을텐데...^^
피트니스는 이용해 보진 않았지만, 3~5명의 트레이너가 상주해 있는 듯 보였고, 기구들 종류도 많았다.
사우나도 있지만 이용해 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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