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첫 숙박은 라 시에스타 호텔 하노이 (La Siesta Hotel Hanoi)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06.12 00:59 지금은 여행중 - 특별한 일상

하노이에서 보낼 첫 4박은 늦은 저녁 체크인, 사파로 떠나는 이른 아침 체크아웃 일정임에도 제주도에서 한 달간 여행하는 동안 하노이 숙소 선정에 마음을 썼어요. 푹 셔야 잘 놀수 있다고 생각한 저는 나름 호텔 리뷰 사이트에서 따져본 뒤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여행 첫 날 부터 술퍼마시고 친구 사귀고 늦은 새벽에서야 파티를 끝내고 잠들고 여행 물갈이인지 술병인지 나흘 내내 고생했으니 숙소 선택은 실패일까요? ㅎㅎㅎ;;;


여행 중 숙소 리뷰는 여행중에 제가 경험했던 상황을 그대로 담아 올리도록 할게요. 여행기까지 기다리게 되면 기억력이 나쁜 저로서는 점점 사진 위주의 리뷰만 하게 되니까요. ^^''



라 시에스타 호텔 하노이 (La Siesta Hotel Hanoi) 로비


새 호텔의 느낌이 물씬 나는 부티크 호텔이에요. 제주도에서 숙소를 예약할 당시에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하노이 전체 호텔 대상 리뷰 순위 2위를 랭크하고 있어 여행 예산 및 숙소 위치, 분위기 및 서비스 등을 고려해 예약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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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4위 정도로 떨어졌네요. 하노이에 도착해서 안 사실이지만 하노이에는 라 시에스타 호텔이 꽤 많아요. 다이아몬드, 트렌디, 센트럴 그리고 제가 예약한 하노이 라 시에스타 호텔 & 스파 (La Siesta Hotel Hanoi)까지 총 4개 어쩌면 그 이상의 라 시에스타 호텔이 있는 듯 해요. 


그래서 라 시에스타를 구분할 때는 뒤에 이름이 안 붙으면 제가 묵은 호텔, 이름이 다이아몬드나 트렌디, 센트럴 등이 붙으면 다른 곳으로 여기 현지 분들은 주소로 알더군요. 참고로 하노이 라시에스타 호텔 주소는 94 Ma May Street에요.


하노이 국제공항, 노이바이에서 그랩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로비 소파에 앉아 체크인을 진행했어요.




호텔 규모가 부티크 호텔급이다 보니 객실 수는 많지 않은 7층 규모이지만 꽤나 짜임새있고 손님들이 많이 드나드는 5성급 호텔에 비해 규모가 작으니 체크인 과정도 꽤나 부드럽게 진행되었어요.


여권을 주니 로비 소파에 앉아 잠시 기다리라 하면서 물수건과 웰컴 드링크를 가져왔고 웰컴 과일 및 디저트 마른 과일을 가져왔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직원이 확인을 마친뒤 제 소파로 와서 호텔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조식 시간, 호텔 위치 및 주변 등을 설명해줬고요.


제 짐은 미리 컨시어지가 옮겨놓았고 체크인 때 설명을 도와준 직원이 객실까지 와서 다시 한 번 룸 설명을 해줬어요.


하지만 체크인 당시 제 룸 사진을 찍지 않았죠. 왜냐면 술 마시러 올드쿼터 (old quater) 내 맥주거리로 뛰쳐나갔으니까요. 보통 저녁 10시에 체크인을 하게되면 호안끼엠 호수에 가까운 올드 쿼터 내 맥주거리로 뛰쳐나가긴 어려웠을텐데요. 숙소 위치가 너무 좋은게 화근이었죠. ㅎㅎㅎ 맥주거리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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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시에스타 호텔 하노이 (La Siesta Hotel Hanoi) 디럭스 룸 -


가장 기본 룸이에요. 조식 포함이었고요. 호텔 규모가 작다보니 제가 살펴본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는 전부 조식 포함으로 예약이 진행되었어요. 룸 사진은 보다시피 그리고 지난 글을 잠깐 살피셨다면 아시다시피 전날 맥주거리에서 엄청 퍼마시고 가장 가까운 제 호텔 룸으로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을 불러들여 새벽 늦게까지 맥주를 마셨어요.


그렇게 난장판이 된 제 룸을 마법의 하우스 키핑 아주머니들이 작지만 꽤 분위기 좋게 꾸며놓은 방을 어느정도 깔끔하게 만들어놓으셨네요. ^^*


옷장 안에 슬리퍼 2개, bathrobe 2벌, 그리고 욕실 어메니티로 쉐이빙 킷이 제공되었어요. 샴푸, 린스, 샤워젤이 있고 작지만 욕조도 있어요. 부티크 호텔답게 샤워젤 향은 꽤나 좋습니다. ^^*


- 라 시에스타 호텔 하노이 (La Siesta Hotel Hanoi) 조식 -


조식 시간은 아침 6시 30분 ~ 10시까지이고요.


투어 및 이른 체크인 등으로 아침식사 팩을 요청하면 만들어줘요. 좀 먹다가 싸달라고 해도 해줍니다. ㅎㅎ;;


커피 등도 요청하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고요. 기본 커피 및 티팟에 담은 티 등은 무료이지만 스페셜 티 및 커피 등은 따로 돈을 받아요. 조식 때 메뉴를 달라고 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기본 조식은 작지만 알차고요. 메인 조식은 선택 가능한데 전 매일 쌀국수 (퍼, pho)와 게란 후라이만 먹다 질려 오믈렛 한 번 먹어봤어요.


조식 섹션이 5성급 호텔에 비해 넓지 않지만 먹을걸로 실속있게 준비되어있어요.


그럼 제가 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써볼게요.


1. 하노이에는 the train street가 있어요.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라 좁은 마을 사이로 실제 기차가 다니는 길이라는 점만 간략히 말할게요.


새벽 3시가 넘을 때 까지 술을 마시고 늦은 아침 처참한 몰골로 혼자 조식을 먹으니 직원 하나가 처음에는 눈치를 살피다 제게 와 조식은 어떤지? 잠은 잘 잤는지? 이런 메뉴얼다운 자세를 보이며 없는 관심 있는 관심 쏟아내 묻더군요. 그래서 뭐 오늘은 기찻길이나 보러갈거야! 했더니 기찻길이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보여주며 위치를 표시해주더군요.


그래서 언제가면 볼 수 있냐며 물었더니 매일 조금씩 바뀌어서 자기들도 잘은 모르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기찻길을 갔어요. 기찻길을 찾아 걷다 언제 올지 모르는 기차를 기다리기도 지쳐서 좀 분위기 있는 커피숍을 들어갔더니 바로 옆이 라시에스타 호텔! 처음에 이게 뭐지? 내가 머문 라시에스타는 뭐고 여긴 또 뭐야? 이럤어요~ㅎ


거기 커피숍에서 기차 시간을 물어보니 기찻길 부근에서 걸어 5~7분 거리인데도 시간을 모르더라고요. 은근 하노이에 사는 사람들은 관심없구나 했어요. 구글에 뒤져보면 기찻길 투어로 꽤나 유명하던데 말이죠. ㅎㅎㅎ


그렇게 첫 날은 허탕을 치고 술도 많이 마셔 속도 안 좋아 오후 시간에 돌아오니 스칼렛이란 직원이 기찻길은 봤냐며 묻더락요. 사진 보여주며 사진은 찍었는데 정작 기차가 지나가는 사진은 못 찍었어 라고 말했더니 시간이 항상 정해진게 아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몸도 피곤해서 응 그래 알았어 하고 들어가 쉬고 다음 날이 되니 이쁘장하게 생긴 스칼렛이 조식 때 오더니 오늘도 기찻길 볼거야?라고 묻길래 응 오늘도 도전해봐야지! 구글 뒤져보니 오후 3시에 다닌다는데 했더니 자기가 동료하네 물어보겠대요. 하더니 여기저기 확인하러 가더니 동료 하나가 5시에 본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맙다고 하고 4시 40분 부근에 갔더니 기찻길 내 작은 커피숍이 있어 시간표가 그림으로도 나와있고 거기서 사장 여자분에게 시간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ㅎㅎ 이 얘기는 여행기에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2. 그렇게 조금 친해진 이쁘장한 스칼렛 직원은 다음 날 조식 때 일하지 않더라고요. 실제 검은색 아오자이 복장을 입은 직원들은 프론트 데스크에서 일하는데 그 중 한 명은 조식 때 손님들에게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보고 투어 등 뭐 도울게 있는지 잠은 잘 잤는지 기본적인 조식 서비스 등을 도와주며 돌아다녀요.


거기서 새로 보게 된 미아씨가 있는데 오전 시간에 한 번 밖에 나갈 때 꽤 더운데 꼭 우산쓰라고 말해줬던 기억이 나는 여자분이었어요. 여전히 이 날도 혼자 앉아 밥을 먹는데 제게 오더니 잠은 잘 잤냐고 해서 이 날 아침, 6시 40분에 조식을 먹었는데 전 날 잠을 못 이뤄서였어요. 몸이 안 좋아서 잠을 설쳤는데 술병나서 그랬다고는 차마 못 말하고 ㅎㅎㅎ 그냥 그런 날 있잖아. 잠 안 드는 날. 하면서 잘 못잤다고 하니 처음에는 혹시 방에 이상이 있는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묻더니 제가 컨디션 난조야 라고 하니 그렇구나 하더라고요.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하노이 라시에스타에서 4박하고 사파로 간다고 하면서 제 비행기 여정을 보여줬더니 자기도 사파 여행을 두 번 다녀왔다고 하면서 사파 여행 때 필요한 정보 등을 알려주고 조심해야 할 사항 등도 알려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사파에서 2박하고 나면 푸꾸옥 가기 전에 1박 뜨는데 어떻게 할 생각이야? 하노이에서 1박 해?라고 물어서 아직 못 정했어 라고 하니 사파에서 저녁 8시 기차를 타면 새벽 5시 정도에 도착하는데 그러면 다음 날 아침, 푸꾸옥 9시 비행기이니 호텔에 와서 샤워하고 가래요. 자기네 팀이 샤워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겠다고 짐도 맡기고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껏 리조트 등에서 체크아웃하고도 그 날 당일 동안은 수영장 이용 및 수영장 내 샤워실 또는 스파실에서 샤워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고급 호텔은 몇 번 경험해봤어요. 하지만 체크아웃을 마치고 짐을 맡긴 뒤 다른 곳으로 며칠 여행을 다녀와 다시 그 호텔에 체크인을 하는게 아니고 다시 다른 지역으로 아예 떠나는데 샤워하고 가라고 하는 호텔은 처음 봤어요~ㅎㅎ


너무 친절한거 아냐? 뭐 이런데가 다 있어? 하며 일단 사파 기차 정보 고맙고 어제 스칼렛이 기찻길 시간표 알려줘서 지나가는 기차 봤는데 사파에서 하노이로 오는 기차더라 라고 말해줬어요. 사파에서는 나중에 따로 말하겠지만 슬리핑 버스가 저녁 10시에 다니니 저녁 버스 또는 기차 다 이용할 수 있긴 해요.


거의 밤을 샜던 날이라 너무 몸이 피곤해 대화를 나누다 그럼 푸꾸옥에서 돌아오는 17~19일 2박은 예약했어? 하길래 안 그래도 니네 호텔 다시 오고 싶은데 가격 확인 좀 해줘! 했더니 자기네 호텔에서 직접 예약하면 더 싸다고 자기네가 돕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우선 사파 기차 예약이나 짐 맡기거나 샤워 등은 이따 얘기하기로 하고 우선 숙소 가격부터 알아봐줘 하고 아주 힘들게 조식을 마치고 프론트로 갔더니 이 날 남은 방이 딱 하나라 가격이 많이 올라갔대요.


호텔에서 제시한 가격은 1박 당 99달러. 이 날 라시에스타 다이아몬드가 그나마 저렴하다며 자기네 자매호텔인데 54달러였나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50달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나 잠 좀 잘게 그리고 확인한뒤에 오후에 말해줄게 하면서 올라가려고 했더니 자기네가 오늘 스위트 룸이 하나 남는대요. 짐을 자기네가 옮겨줄테니 스위트룸으로 옮길래?라고 아니 이런 알아서 무료 업그레이드까지 해주겠다고 하다니 갑자기 왜 이런 과잉 친절을?? 나 아무런 불평 근처도 한거없는데 하며 잠시 멍하니 괜찮다고 짐 자기네가 옮겨주겠다고 다시 권하더라고요.


다음 날이 사파로 떠나야하는데 새벽 5시 10분에는 일어나야 했고 예전에라면 블로그에 글 한 편 더 쓰고 뽐내고픈 마음에 스위트룸 덥썩 받았겠지만 혼자 여행다니는 상황에 짐 싸고 다시 풀고 다시 싸야하는 상황을 1박 동안 스위트룸에서 보내기 위해 해야한다면 이제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나 너무 게을러서 너무 고맙고 행복한데 그냥 머물게 했더니 옆에 다른 직원이 웃더라고요. ㅎㅎ 제가 짐 풀고 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해서 정말 1박 때문에 스위트 룸으로 가는 건 싫었어요. ^^''


그렇게 너무 강력한 친절을 받고 나니 아 이래서 후기들이 다들 좋은 평가를 하는구나 싶었어요. 대개 호텔을 알아볼 때 최소 후기 100개 이상, 오래된 호텔이라면 최근 리뷰가 많은 300개 이상의 호텔을 살펴봐요. 그리고 이 호텔이 왜 평가가 좋은지 가격대비인지 위치인지 서비스 면인지 특정 인종이나 지역에 대한 사람들에 편중됐는지 꼭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제 예산에 맞는 호텔 내에서 가장 리뷰가 좋고 제 여행 성격 (위치 - 방문하고픈 관광지 부근, 교통, 주변 환경, 음식점)에 맞는 곳을 예산에 맞는 호텔 내에서 고르죠.


하노이 5성급 호텔들 대부분이 꽤나 낡고 가격이 비싸다보니 제가 하노이 라시에스타 호텔을 예약한 가격을 생각해보면 꽤나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호텔 가격은 시장이나 마트 등의 농수산물 가격만큼이나 가격이 항시 바뀌기에 호텔 예약 사이트 리뷰 등에서 리뷰의 미묘한 간극은 존재해요. 누군가는 호텔 연중 평균가격에 비해 너무 비싸게 예약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예상보다는 못한 서비스에 분노하게 되기도 하죠. 그런 면에서 호텔 후기 등이 아무리 좋아도 너무 비싼 가격에 호텔을 예약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하노이 남은 2박 예약은 다른 리뷰 좋은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받았더라도 1박에 99달러는 아니였어요. ㅎㅎ;;


그래도 너무나 고마운 나머지 체크아웃하기 전에 제 악필로 휘갈겨 쓴 칭찬 코멘트 남겨줬더니 그 악필을 어찌 알아보고 고맙다고 이메일이 와서 다 고마운데 트립어드바이저에 소문 좀 내줘~해서 응! 그래 니네 호텔 정도면 그만한 대접 받을만 하지! 하며 답장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이쁜 스칼렛이랑 미아씨에게 고맙다고 전해줘~ 도움은 안 되겠지만 트립어드바이저에 리뷰 쓸게 했답니다.


이외에도 소소한 친절은 정말 여기 호텔은 너무 친절하려고 애써서 오히려 뒤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됐어요. 서비스 직종이 감정노동이라 알게모르게 힘들죠. 그리고 여행중에 만난 캐나다 친구, paul은 현지 커플에게 당해 스마트폰 소매치기 당하고 노점에서 돌아다니며 파는 과일 쥬스 마시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2백만동 잃어버리고 신발은 덤으로 사라지고 기억은 없는데 다 헤진 슬리퍼 신고 새벽 2시에 숙소로 돌아왔다 하고요.


저는 호텔에서 잠을 제대로 못 이뤘다고 하니 룸에 문제있냐? 혹시 뭐 불편했냐?하며 물어오고 아니 컨디션 난조야라고 말했는데도 스위트룸으로 옮겨가라고 권하고 사파 간다니 호텔에서 예약한거 없는데도 개인적으로 여행 정보 알려주고 기찻길 시간표도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 알려주고 짐 맡기고 가면서 새벽에 돌아오면 샤워하고 공항가라고 이런 친절을 베푸는 하노이를 겪으니 물론 어느 나라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있기 마련이라 그런건 당연하지만 너무나 상반된 상황을 경험하게 되니 베트남은 과연 어떤 곳일까? 잠시 버스에 타는 동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잠깐 여행하는 제가 어찌 알 수 있을까요? 아마 몇 년을 살아도 이해못하고 다 알 수 없는 것을요. 그냥 제가 경험한 호의와 간접 경험으로 알게된 재앙같은 불행을 짧은 며칠동안 경험하게 되니 잠시 사파로 가는 버스 내에서 생각에 잠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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