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조식>

2014. 9. 24. 20:4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반응형

 

 

20박동안 우리의 아침을 책임졌던 조식당 가든카페~

저녁에는 디너 뷔페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다이아몬드 멤버는 이그젝 라운지 또는 가든카페 풀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라운지 조식은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우리는 항상 가든카페에서 조식을 먹었기에 라운지 조식의 퀄리티는 어떠한지 모른다.

 

 

 

 

 

 

한곳에 오래 머무면 안좋은 것이 바로 사진찍는 일을 미루다가 결국엔 찍지 않게 된다는 것...ㅋㅋ

찍은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먹었던 음식 사진만 있더라능@@;;

 

기본적인 달걀코너가 있고 그쪽에 '김치'와 김밥도 있다.

핫푸드 종류도 꽤 많았는데 누들과 김밥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만 먹느냐고 다양한 음식사진이 없어서 아쉽다능!!ㅎㅎ

밥반찬으로 먹을만한 핫푸드와 볶음밥,볶음면 정도는 기본으로 있으며 흰 쌀밥과 미소시루도 있다.

제리양이 이곳의 베이컨을 특히 좋아했는데 육포처럼 바짝 구워서 너무 맛있다.

 

중국식 아침 식사로 즐기는 두유와 도넛이 있으며 우리가 즐겨 먹었던 찹쌀 도넛도 자주 나왔다.

과일도 썰어놓은 과일부터 통과일까지 종류도 많았고 빵도 쉐라톤 외고교보다 종류도 많고 더 맛이 좋았다~^^

 

 

 

 

 

 

생각보다 음식이 꽤 괜찮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더블트리 힐튼 호텔이다.

20일 동안 먹느냐고 좀 질리는 감은 있지만 이정도면 가격대비 구웃~^^

 

 

 

 

 

 

조식당과 연결된 호텔 가든~

그래서 레스토랑 이름이 가든 카페인가 보다~^^

 

 

 

 

 

 

우리는 항상 아침 9시 이후로 조식을 먹으러가는데 평일에는 대체적으로 한산했지만

주말만되면 웨이팅할 정도로 붐비는 날도 꽤 많았다.

 

 

 

 

 

 

비오는 날 더욱 운치 좋았던 조식당~

 

 

 

 

 

 

속이 안좋을땐 죽으로 속을 달래기도 했고~

 

 

 

 

 

 

맛없는 낫또였지만 그래도 가끔씩 건강을 생각해 먹어줬던 낫또~

 

 

 

 

 

 

매일 먹었던 맛없는 누들!!ㅋㅋ

육수맛이 거의 없어 직접 간을 해야한다.

 

 

 

 

 

 

김가루랑 김치를 듬뿍 넣어 한식의 그리움을 달랬다.

유럽가면 어떻게 살아야하나 벌써부터 걱정....ㅠ.ㅠ

 

 

 

 

 

 

중국 호텔 조식에는 거의 매일 빠짐없이 단호박과 자색 고구마가 나오는데 아침에 먹으면 속이 꽤 편하고 든든하다.

 

 

 

 

 

 

김밥도 매일 나오는 것 중에 하나~

맛있진 않지만 누들과 김치 그리고 김밥의 조화는 나쁘지 않았다~^^

 

 

 

 

 

 

뭐..

먹는 음식은 매일 비슷비슷하다능@@;;

 

 

 

 

 

 

맛있던 찹쌀도넛~^ㅠ^

 

 

 

 

 

 

빵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특히 생크림과 같이 먹으면 구웃!!

대신 살이 무럭무럭 찐다;;;

 

 

 

 

 

 

생크림이 있어 더욱 좋았던 조식이지만..

덕분에 살이...-_-;;;

 

 

 

 

 

 

흠...

별로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사진보면 많이 먹는 것 같단 말이쥐@@;;;

 

 

 

 

 

 

머핀은 맛없다!!ㅋㅋ

 

 

 

 

 

 

3주동안 숙박하다보니 직원들과 정이 들기도 한다.

마지막 날 조식당에서 기념 사진을~^^

 

 

 

 

 

 

요 아가씨와는 버스안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계기로 좀 더 친밀감이 생겼더랬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 편히 지냈던 우씨 더블트리 힐튼 호텔.

상하이 쉐라톤 호텔도 좋았지만 왠지 모르게 우씨라는 도시에 더 정이 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