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고궁 박물관

2014. 6. 10. 15:1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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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숙박하는 저스트 슬립 린센에서 고궁 박물관을 가려면

중산역에서 단수이행 지하철을 타고 쓰린역에서 내려 304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지하철을 쓰린역 1번 출구에서 내리면 친절하게 고궁박물관 가는 설명이 안내판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궁박물관을 보고나서 쓰린 야시장을 보는 코스로 많이들 계획을 짜는데

우리도 고궁 박물관을 보고나서 쓰린 야시장에 들려 굴라멘을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1번 출구로 나와 오른편 왓슨스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대만버스는 탈때 내릴때 이지카드를 버스마다 다르게 찍는데 처음에는 분간이 안가 사람들이 하는대로 하면 된다능~ㅎㅎ

 

 

 

 

 

 

304번 버스가 제일 먼저와서 304번을 타고 고궁박물관으로 향했다.

304번 외에도 고궁박물관까지 오는 버스가 꽤 있다.

 

 

 

 

 

 

304번은 고궁 박물관이 종점이라 마음 편히 버스를 타고 있으면 된다.

쓰린역에서 고궁박물관까지는 버스타고 대략 10분거리~

 

 

 

 

 

 

날씨가 흐리고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는데도 많아 사람들로 바글바글~

단체 패키지팀도 엄청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고궁 박물관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입구에는 사람들이 적었지만 실내로 들어가니 아주 그냥 난리난리이더라능 ㅋㅋ

 

 

 

 

 

 

중국인패키지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한국인패키지가 많았다.

꽃보다 할배 영향으로 대만 여행이 급증한 것 같다~^^

우리도 그 중 한명~^^ ㅋㅋ

 

 

 

 

 

 

100년에 걸쳐 봐도 다 못본다는 보물들~

보물도 신기하지만

장개석이 이 많은 보물을 가지고 온 것도 신기방기하다능~^^;;

 

 

 

 

 

 

입장료는 1인 160원이며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되어 사진 한 장 없지만 3시간 넘게 톰군과 천천히 둘러보았다.

배추와 비계살 비스무르 생긴 보물을 보기위해 줄을 서서 엄청 기다렸는데..

그놈의 배추가 뭐길래 ㅋㅋ

 

그 외 제리양이 관심 있게 본 것은 청,명 도자기들인데,

현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봐도 이쁜데 옛날부터 그런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놀랍다.

 

 

 

 

 

 

구경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이미 쫙~빠진 상태~

3시간 30분정도 둘러본 것 같다.

 

 

 

 

 

 

원래 제리양은 박물관,미술관 요런건 관심없는데..ㅎㅎ

그래도 보고나니 잘 봤구나~싶더라능~^^

 

톰군이 오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가 고궁 박물관이다.

 

 

 

 

 

 

밖에 나와니 비가 억수로 내린다~ㅎㅎ

 

 

 

 

 

 

폐장시간이라 나가는 사람들만 있을뿐~

 

 

 

 

 

 

비가 오니 고궁 박물관이 더 멋스러워 보인다.

 

아까는 사람들이 많아 둘러보지 못했던 전경을 눈과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능 ㅋㅋ

 

 

 

 

 

 

박물관 주변으로 병풍처럼 산이 쫘~악~

 

 

 

 

 

 

안개가 끼니 더욱 운치 돋는다~힛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나니 휑~한 느낌이 들면서 왠지 오싹해지는 느낌~>.<

 

 

 

 

 

 

우리도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해 박물관을 빠져나왔다.

밖으로 나가면 오른편에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쓰린역으로 가면 된다.

대만 대중교통도 우리나처럼 환승이 가능해 버스타고 지하철로 갈아타면 요금이 할인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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