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1. 17:25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삿포로 여행 : 쉐라톤 삿포로 호텔 (현 호텔 에미시아 삿포로 호텔)
금,토,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만 즐길 수 있는 소설아워이다.
주류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만 있으며 우롱차, 오렌지 쥬스, 커피정도만 있다.
소설아워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로비 가운데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테이블 4개뿐이 없는 자리인데..
이곳 자리가 좀 그렇더라능@@;;
그래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플랫혜택이였지만 생각날때 한 번씩 커피 정도만 마시곤 했다.
그마저도 패쓰한 날이 더 많다능~>.<
처음 소설아워를 즐기러 갔을때는 와인을 마셨는데~
와인 마시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 뒤로는 카푸치노만..ㅎㅎ
그래서 이번 삿포로 쉐라톤 호텔에 있는 동안에 맥주값이 많이 들었다!!ㅋㅋ
기본으로 제공되는 안주는 견과류뿐이다~
외출하고 들어와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마실때가 제일 구~웃~!!
어떤 날에는 카푸치노를 주문하니 커피는 일반 커피만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카푸치노 마셨다고 하니 그제서야 알았다며...-_-;;;
원래 카푸치노도 안되는거였나?? 싶다..ㅎㅎ
삿포로 쉐라톤 호텔에 와서 처음 맞이했던 소설아워였던 듯.
지금까지 와인마신적은 처음뿐이 없었다.
그리고 와인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셨던 그 때..
자주 활동하는 카페 사람도 만나게 되어 잠시 대화도 나누었다능~^^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기억뿐이 없다.^^
이때는 소설아워 시간은 아니였는데 소설아워 즐기는 자리에서 아는 분을 만나 수다의 무아지경으로~^^
그 분이 찍어준 사진이다~히힛
사우나
지하 1층에 있는 사우나~!!
니세코 힐튼에서는 매일매일 온천을 즐겼으며 삿포로 쉐라톤에서는 매일매일 사우나를 즐겼다.^^
규모가 꽤 큰 사우나이다.
탕은 4개나 있으며 특히 탕안에 물이 강하게 나와 등이며 다리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습식과 건식 사우나 둘 다 갖춰져 있으며 페이셜폼도 비품으로 갖춰져 있어 빈 손으로 가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월,수요일은 오후 3시에 오픈이며 나머지 날은 오전 11시에 문연다.
투숙객은 1,300엔에 이용이 가능하며 비투숙객은 2,600엔이다.
우리는 플랫 멤버라 무료~^0^
사우나에는 항상 사람이 있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계셔 욕탕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사우나를 하고 쉴 수 있는 라운지며 헤어살롱이 갖춰져 있으며 에스테틱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클렌징,스킨,로션은 준비되어 있어 그냥 몸만 내려와도 된다.
욕탕 어메니티는 시세이도 제품이다.
매일 뽀송하게 목욕하는 제리양~^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