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아름다운 마을 캇캇 빌리지 cat cat village
사파 여행을 계획할 무렵에 검색을 통해서 캇캇 빌리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좋은 평들이 많았지만 일부 안 좋은 평들을 보면 상업적인 곳만 넘쳐난다. 기념품 가게만 있다. 등의 평이 있더군요.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 전, 어른들의 동화 베트남 편을 보면서 너무 주제에 맞춰 뭔가를 억지로 보여주려고 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동화라는 표현이 너무 식상한데 하며 약간 사파에 대해서 기대감을 많이 낮춰 가게 되었어요. 관련글 : 가짜 행복 그리고 행복이라는 유토피아를 찾아나서는 여행 그러다 판시판산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다랭이 논이 펼쳐진 캇캇 빌리지는 꽤나 멋진 풍경이어서 비가 그치면 가야지! 마음을 굳히게 되었어요. 하지만 판시판산을 내려오며 하이캉 레스토랑에서 마신 베트남 전통주 라이스 와인을 마시고 숙소로 와 바로..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