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난징동루 <동북채> 식당
난징동루에 왔을때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약간의 한자를 아는 분들이라면 한식당이 아닌 중국식당에서 심심찮게 한국식이라는 한자가 많은데 완전한 한식은 아니지만 속을 어느정도는 달래줄 수 있는 맛이다. 맛에 민감한 분들은 이건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라고 할 수 있지만 오랜 해외생활로 이정도면 우리에겐 충분했다. 아스토리아에는 라운지가 없으니 저녁을 먹기위해 정문으로 나왔다. 한블럭 옆으로가서 로얄 메르디앙 호텔쪽으로 쭉~올라가면 되는데.. 이곳은 맛집이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으니 위치 상세 설명은 패쓰~ 상하이 번드를 보고 있자면 1930년대의 느낌이 물씬 든다. 멋진 건물들은 정말이지 실컷 보고 왔다능~ 중국은 예전 식민지 당했던 시절의 뼈아픈 역사때문인지 특히나 번드쪽 ..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