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신주 신도시
밤이 되면 꽤 볼만한 전망으로 바뀐다. 아파트마다 전부 조명을 밝히며 고가도로에서 조명이 환해진다. 중국은 의무적으로 이렇게 조명을 켜야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운하고읍쪽으로만 나갔는데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눈여겨 보았던 신주 신도시(제리양이생각)쪽은 호텔에서 가까운 것 같았다. 구글이 열리면 지도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텐데.. 중국은 구글을 차단해놔서...ㅠㅠ 고가를 따라 쭉 올라가 저 멀리 조명이 좀 더 화려하게 보이는 곳이 신주 신도시쯤이다. 창문으로 대충 거리짐작을 하다가 문득 그곳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ㅋㅋ 우리가 원하는 그곳까지는 1시간이 채 안되게 걸리는 거리였는데 초저녁에 나갔기에 돌아올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1시간 거리는 우리에게는 가까운 거리!!ㅋㅋ 걸어가는 길..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