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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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2014/09/19 여행마무리
말레이시아 쿠칭,오키나와,대만여행 38일간을 끝내고 한국에 들어와 중국비자를 신청하면서 차근차근 중국 여행을 준비해 갔다. 이번 중국 여행기간은 72일이며 이 기간중 홍콩,마카오에서는 5박6일의 시간을 보냈다. 중국 여행을 하기전에 대만을 다녀왔으니 2014년에 중화권 나라는 다 가본 듯!!! 음하하하하하 실은 중국여행을 가는 이유가 중국이 너~무 가고싶어서는 아니였고 더운 7,8월을 어디서 보낼까 하다가 중국의 가성비 좋은 호텔에서 에어컨이나 실컷 쐬면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자는 의도와 10월에 처음 떠나게 되는 유럽 여행준비를 호텔방에서 편하게 계획할려는 것이 전부였다. 겸사 호텔 스테이도 찍고 말이쥐~>>ㅑ~ 72일 중 비자가 필요없는 홍콩,마카오를 빼더라도 66일을 중국에서 보내야해서 90일..
2014.10.31 -
상하이 신천지와 인민광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여행 : 상하이 신천지와 인민광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다시 시작된 상하이에서의 생활!! 마카오 가기전 9박을 쉐라톤에서 더 숙박하면서 전에 안가봤던 신천지와 인민광장 그리고 푸동 일대를 돌아다녔다. 신천지는 딱 한번으로 충분했고 푸동은 가보고 또 가고 그랬다능~ㅎㅎ 상하이 오면 다 가보는 예원은 패스~ 제일 큰 이유는 바로 입장료?ㅋㅋ 충분히 우시에서 운치좋은 운하고읍을 둘러봤기에 중국스러운 정원을 굳이 돈내고 보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서이다. 우리에게는 그랬지만 그래도 남들이 추천하는 곳은 이유가 있으니~^^ 대한민국 임시정부 (1919. 04. 13) 쉐라톤 외고교에서 2번의 지하철 환승을 하고 신천지에 도착했다. 신천지에 오고나서 슬슬 걷다보니 인민광장 난징동루 전부 가까이에 있더라능~ 하..
2014.10.04 -
상하이 난징동루 <동북채> 식당
난징동루에 왔을때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약간의 한자를 아는 분들이라면 한식당이 아닌 중국식당에서 심심찮게 한국식이라는 한자가 많은데 완전한 한식은 아니지만 속을 어느정도는 달래줄 수 있는 맛이다. 맛에 민감한 분들은 이건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라고 할 수 있지만 오랜 해외생활로 이정도면 우리에겐 충분했다. 아스토리아에는 라운지가 없으니 저녁을 먹기위해 정문으로 나왔다. 한블럭 옆으로가서 로얄 메르디앙 호텔쪽으로 쭉~올라가면 되는데.. 이곳은 맛집이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으니 위치 상세 설명은 패쓰~ 상하이 번드를 보고 있자면 1930년대의 느낌이 물씬 든다. 멋진 건물들은 정말이지 실컷 보고 왔다능~ 중국은 예전 식민지 당했던 시절의 뼈아픈 역사때문인지 특히나 번드쪽 ..
2014.09.22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Long Bar
룸에서 야경을 실컷 즐긴후에 밖으로 나와 와이탄 뚝방길을 산책했다. 밤 11시가 되니 상하이의 화련한 조명들이 다 꺼지고나서야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다. 많이 걸었더니 땀도 나고해서 드링킹 바우처를 이용해서 롱바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마시기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골드와 다이아몬드에게 호텔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드링킹 바우처를 1인 100위안씩 제공한다. 우리는 2명이니 200위안~ 롱바는 헤리티지 건물안에 있는데 분위기가 아주 우앙~굿!!+_+ 호텔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분위기가 고급지고 클래식해서 유럽의 고급 펍에 와 있는 느낌이다. 역사깊은 롱바군...^^ 밤 1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은근히 손님이 많았다. 롱바는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분위기 좋고~ 가격 비싸고~..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조식
기대만큼 서비스가 좋았던 조식!!! 아직 이런 대접은 적응이 안되어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다~^^; 요리 섹션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전부이다. 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주문식 메뉴가 따로 있어서 오히려 더 분위기 있게 아침을 즐길 수 있었다. 자리에 안내받고 앉으니 메뉴판을 준다. 한가지가 아닌 여러개를 주문해도 괜찮은데 주문으로 받는 음식들이 아주 굿굿!! 뷔페로 가져다 먹는 것보다 메뉴 나와 있는 음식을 먹는게 훨씬 맛있고 좋았다. 메뉴 종류는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아침 먹기에는 전혀 모자람이 없다~^^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하면 되는데 계란요리도 메뉴에 나와 있다. 테이블 셋팅도 고급지고~ 버터도 이렇게 뚜껑을 덮어놓으니 고급져보인다...ㅋㅋㅋ 하나하나 신경쓴 것을 보며 이래서 비싼 호텔..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부대시설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클럽라운지는 없지만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가 피트니스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와 차 그리고 커피정도만 있는 아주 심플한 라운지지만 피트니스나 수영장을 이용하고 나오면서 휴식을 취하며 차 한잔 마시기에 그만인 장소이다. 체크인할때 룸까지 에스코트 받으면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었지만 이곳에 간단한 음료가 있다는 설명은 없었다능~ㅎㅎ 피트니스나 수영장을 이용할때 한 번씩 들려 커피라도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투숙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는 점에 큰 점수를!!!ㅎㅎ. 딱 한병 남아 있던 미니 싼펠레그리노 탄산수를 겟!! ㅋㅋ 라운지에는 상주하는 직원은 없어서 직접 가져다 마시..
2014.09.21 -
상하이 와이탄 & 푸동 야경
중국식 뚝뚝~^0^ 너무 멋지고 스맛폰으로도 이 정도임!!!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서 오후 5시 반에 나와 와이탄에 도착하니 해가 떨어져서 걸을만 했고 완전히 해가 진 것 보다 더 입체감있는 푸동쪽 전망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었다. 처음 봤을때 유치해 보였던 동방명주는 보면 볼수록 멋져보이고 상해의 야경을 완성 시키는 멋진 건축물이였다. 푸동을 바라보고 와이탄 뚝방길을 따라 오른편으로 쭉 가면 인디고 호텔이 뚝방의 마지막 길인데 밤 9시쯤 되니 사람들도 많이 빠져서 뚝방길 산책하기 너무 좋다. 왕복 3키로는 되지 않을까 싶더라. 상하이의 야경은 말이 필요없어서 사진만 쫙 올려봅니다~^^
2014.09.04 -
상하이 네덜란드 빌리지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서 대략 1.5키로정도에 위치한 네덜란드 빌리지~ 이곳저곳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뒤로 틈틈히 이곳으로 산책을 즐기러 나왔다. 초저녁때즈음엔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 나와 광장무를 즐기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처음으로 부르스 추는 광장무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했는데~ 이제는 어디를 가나 큰 무리이던 작은 무리이던 항상 보다보니 낯설지가 않다. 네덜란드 빌리지라는 이름답게 유럽식건축물이 쫙~모여있으며 산책하기 좋게 너무 잘 꾸며져 있다.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 있다면 한번쯤 산책하긴 좋겠지만 바쁜 일정에 무리해서 오기에는 그닥 매력적이진 않다. 이곳으로 볼 시간이면 와이탄 뚝방을 산책하는 게 더 낫다~^^ 우리는 가끔 한번씩만 시내에 나가서 남는 시간이 많아 동네 산..
2014.08.28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로비라운지 <해피아워>
쉐라톤 외고교 호텔은 로비 라운지를 클럽 라운지 겸용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 멤버는 로비 라운지를 클럽 라운지처럼 이용하면 되며 해피아워 시간은 17시부터 20시까지로 지금까지 다녔던 호텔중에 가장 길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은 진열되어 있으며 그 외 나머지 위스키,칵테일,쉐이크,스무디,탄산수 등등은 주문하면 된다. 레드와인에서 신 맛이~^^; 와인류는 진열되어 있지만 서버하는 직원들이 전부 서빙해 주는 편이다. 핫푸드는 5종류인데 볶은밥과 볶음면은 꼭 나와 저녁으로 먹기에도 괜찮은 해피아워이다. 볶음밥과 볶음면은 매일 다르게 볶아져서 나와서 질리지도 않더라~ㅎㅎ 하필 많고 많은 날 중에 이런 날 사진을 찍어놓다뉘!!ㅋㅋ 핑거푸드도 꽤 실하게 나오며 음식이 비면 잽싸게 채워진다. 손님이 많아 정신없을..
2014.08.22 -
2014.07.18
칭다오에서 상하이로 넘어왔다. 호텔도 좋고 뭐든게 다 좋은데... 여전히 카카오스토리는 할 수 없으며 이젠 블로그에 사진올리는 것도 안된다...ㅠㅠ 상하이에서 마카오가는 9월15일전까지 뭐하고 지내야할지...-_-;;; 칭다오에서 하지 않았던 수영도 했는데도 뭔가 심심하고 그렇다.. 요즘 블로그에 삘 좀 받았는데 나의 열정을 중국 인터넷이 막는구나~~~>.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