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산에서 시먼딩까지 걸어서 산책하기
저스트 슬립 린센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처음 대만을 오기도 했고 타이베이에서의 일정은 4박은 지금까지 우리의 여행 스타일로 봤을땐 굉장히 짧은 일정이다. 그렇기에 비가 내리더라도 우리는 시먼딩에 가서 천외천 훠꿔를 먹기로 했다~^^ 아직 방향감각이나 어디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중산에서 시먼딩까지 걸어가면서 지리를 익히기로 했다. 타이베이역까지는 이제는 식은 죽 먹기이지만;; 타이베이역에 도착하면 어디가 어딘지 아직 분간이 안되었다. 지하굴에 있다가는 빙글빙글 제자리 걸음!!ㅋㅋ 그러던 중 이지카드 사는 곳이 보였고 보인김에 이지카드를 구입했다. 보증금 100원과 충전금액 100원을 넣어 한사람당 200원씩~ 보증금은 나중에 수수료 20원을 떼고 돌려받으면 된다...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