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노숙, 새벽 꼬창행 버스를 기다리며 (3.7 특별한 일상)
12시 40분에 도착한 수완나폼 방콕 공항. 내리자마자 입국 심사대로 가지만 가는 길에 엄청난 중국인과 한국인 여행객을 만나면서 줄을 잘 서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여전히 내 선택은 그렇게 좋지 못하고 빨리 도착해서 가장 늦게 나온 입국 심사였다. 빨리 나와도 공항 노숙외에는 달리 길이 없기에 별 의미는 없었지만 라스트 백으로 가장 늦게 수화물을 찾고 나와 입국장 위층에 편의점 (패밀리마트)에서 유심을 탑업했다. 지닌 치앙마이 여행기에서 유심 산 뒤에 데이터 사놓은건 유효기간 전에 탑업 (Top-up)하면 기간 연장되면서 계속 데이터 플랜을 쓸 수 있다. 이 내용은 나중에 여행기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 입국장 아래층, 1층에 위치한 매직 푸드 포인트 - 입국장으로 나와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