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3. 12:0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오사카 고베 여행 : Kobe Bay Sheraton Hotel & Towers
1821호 코너 스위트 룸
디럭스 룸 컨디션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조금 더 넓고 클로짓이 따로 되어 있으며 욕실이 좀 더 럭셔리한 느낌이며 소파가 다르다.
제리양은 코너 스윗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에 가까운 룸이라 좀 더 안정된 느낌
가구 배치도 마음에 든다.
우리가 갔을때는 리노베이션중이였는데 때마침 19층에서 공사를;;
낮에는 조금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금방 공사가 끝났는지 2틀정도만 시끄러웠던 것 같다.
라운지 또한 리노베이션중이라 1층 펍을 라운지로 사용했었다.
라운지가 리노베이션중이더라도 다른 대체 수단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디럭스 룸에 있는 소파도 좋았지만 코너 스윗룸은 좀 더 특색있고 고급스러운 소파였다.
소파 옆은 미니바~
우리가 머물렀던 룸이 리노베이션 된 룸인지는 모르겠다능;;
룸이 꺠끗해 리노베이션 된 룸이라 생각했었는데 예전 고베 베이 쉐라톤 룸 후기를 보니 비슷한 것 같기도~>.<
만약 리노베이션 전이라면 정말 관리가 잘되었다고 생각한다.
소파 뒷쪽으로 난 창문은 저~멀리 모자이크까지 보이지만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다능~;;
깨끗하고 깔끔하고 안정된 느낌의 주는 룸이다.
톰군도 일할때 벽 안봐도 되고 말이지~히힛
디럭스 룸과 다른 점은 커피 캡슐머신이 있다는 것.
드레스룸이 따로 되어 있어 정말정말 마음에 든다.
여행과 삶이 공존하다보니 방에 짐이 보이는게 슬슬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옷걸이도 넉넉하고~
톰군이 사용할 책상~
벽보며 일하다가 창문이 있는 곳으로 오니 너무나 좋아하는 톰군~^^
톰군이 행복하면 제리양도 행복하다~^^
산을 바라보고 가장 왼쪽 끝 방으로 오니 다리가 좀 더 보인다.
욕실도 좀 더 넓으며 대리석이 다르다.
샤워부스와 변기를 분리~
어메니티는 디럭스룸과 같다.
욕조도 디럭스 룸과 같은 크기인 듯~
화장실을 분리해놔서 좋다~^^
디럭스 룸 화장실은 볼 일을 보고 물 내리는게 조금 불편했는데 코너 스윗 룸부터는 물 내리는게 아주 편리하다.
한자로 대,소 버튼이 물내리는 버튼~^^
소파 뒤 창문으로 보이는 전망인데 저녁이 되면 모자이크와 포트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제리양은 호텔 룸처럼 따뜻한 조명을 좋아한다.^^
소파는 제리양의 공간~ㅋㅋ
일본 여행을 하면서 여기저기 숙소를 이용해보니 고베 베이 쉐라톤만한 곳도 없구나 싶다.
톰군과 축구를 보다가~^^;;
사실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는 제리양은 톰군 축구볼때 야식먹으며 인터넷 삼매경으로~>.<
다녀왔던 싱가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아직도 배경화면으로 하고 있다.^^
제리양 혼자서 다 먹었다능~>.<
너무 멀리 있어 잘 안보이지만 가운데 빨간색 불이 들어온 곳이 아마도 모자이크가 아닌가 싶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