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8. 11:3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Hotel Hillarys Breakfast
힐라리스 조식당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중저가 호텔 조식으로써 지금까지 최고였던 곳이다.^^
음식 가짓수만 많고 손이 갈만한 곳이 없는 4성급 호텔 조식보다 오히려 괜찮았던 곳!!
우리는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지만 조식 불포함이더라도 1인 500엔에 힐라리스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야채섭취도 할 수 있으며 밥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도 맛이 좋았다.
매일 조금씩 반찬 종류가 바뀌어서 5일간 질리지않게 아침을 든든히 먹을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톰군과 힐라리스 조식 꽤 좋아다며 얘기를 하곤 한다.
차와 커피도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보리차가 있어 아주 마음에 듬!!
밥과 미소시루~
뷔페이니 많이 먹어도 된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 첫날 빼곤 전부 야외에서 조식을 즐겼다.
단점이 있다면 흡연하시는 분들이 가끔 출연~!!ㅎㅎ
오사카와 고베에서 보낸 25일간은 날씨가 계속 좋았다.^^
가짓수가 많지 않아 고민없이 전부 골고루 먹을 수 있었으며 맛도 좋아 지내는 동안 배불리 먹었다.
특히 체력소모가 많았던 주유패스를 사용한 날에도 아침을 든든히 먹은덕분에 많은 곳을 볼 수 있었다능~히힛
골고루 영양발란스 있게 나온 듯 하다.
힐라리스 호텔은 재방문 의사 100%!!
조식 포함 가격이 많이 비싸게 나왔다면 직접와서 조식 쿠폰(500엔)을 구매해 먹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일본 어디를 가도 500엔에 이정도로 먹지 못할 듯.
제리양이 완전 사랑했던 냉우동~
밥 다 먹고 입가심으로 꼬박꼬박 먹었다.^^
마파두부 나온날도 있었는데 맛있다!!ㅎㅎ
먹어도 질리지 않았던 조식!!
기본적으로 나오는 음식들은 비슷비슷했지만 조금씩 변화가 있었으며 간이 적절해 질리지 않고 맛나게 5번의 조식을 즐겼던 것 같다.
우리가 갔던 9월 중순이 좀 지난 오사카의 날씨도 뒷받침이 되지 않았나 싶다.
특히 야외에서 식사를 할때는 날씨가 아주 중요한데 야외에서 식사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고나 할까~^^ㅋㅋ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먹은 조식보다 힐라리스 호텔이 더 좋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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