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8. 12:38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Sheraton Miyako Hotel Osaka Breakfast
리셉션 바로 앞에 있는 조식당으로도 이용되는 EU 레스토랑~
룸 번호만 말하면 되는 동남아 호텔을 가다가 조식 쿠폰을 따로 주는 일본에 오니 너무나 낯설었다...ㅋㅋ
먹을게 별로 없다는 후기를 봤는데 제리양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능~^^;
딱히 손이 가는 음식은 없었지만 이정도면 아침 식사 한끼로 부족함은 없을 듯~
타코야끼도 있었는데 맛은 정말 없었다~>.<ㅋㅋ
해쉬브라운은 맥도널드에서 파는 그것과 똑같아서 매일 먹었다능~힛
패스트푸드에 길드려진 나의 입맛~;;
생선구이, 소세지, 베이컨 등 갖출건 다 갖춰져 있다.
제리양이 좋아하는 키위가 있어 굿굿!!
더욱이 망고푸딩까지 있어 완전 조으다~힛
현재 숙박중이 고베 베이 쉐라톤보다 과일 퀄리티는 훨씬 좋다.
씨리얼 코너~
왠만해서는 잘 안먹는 씨리얼~!
밥 반찬용이 진열된 곳~
쌀밥과 죽 그리고 미소시루가 있는 코너~
빵류~
쥬스류~
조식당 분위기는 무거우며 우충충~오래된 느낌이 팍팍~^^;
고베 베이 쉐라톤 조식당은 경쾌하고 밝은 느낌이라 더욱 대조된다.
죽도 먹어보고~
낫또가 있어 너무너무 조으다~^^
톰군도 먹어보라고 권했는데~한 번도 안 먹어보더라능~!
몸에도 좋고 밥맛도 업업 시켜주는데 말이쥐~!!
낫또만 먹어도 다른 반찬은 필요없을 정도로 제리양은 좋아한다.^^
니쿠쟈가도 있고 계란말이도 있고~^^
메뉴는 바뀌지 않고 거의 똑같은 음식들만 나왔다.
구운 생선만 조금씩 다르게 나온 것으로 기억!
밥과 낫또 그리고 미소시루만 있어도 한끼 해결~힛
그래도 뷔페이니 낫또만 먹을 순 없다능~@@;;
빵도 먹고 샐러드도 먹고 과일도 먹고~
배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먹어줘야 한다능~ㅋㅋㅋㅋㅋㅋ
건강을 생각해 야채섭취~
키위가 정말 달고 맛있다.
망고푸딩을 보고 깜짝 놀랬다.
우와~~
플레인 요거트 위에 망고를 듬뿍~
동남아에서 먹는 만큼 달달한 망고는 아니였지만 있다는 것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