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1. 22:57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알라룸푸르 여행 : 더 로얄 출란 호텔 조식 (Royale Chulan Bukit Bintang Hotel)
더 로얄 출란 호텔 조식당은 로비 리셉션 바로 옆에 있는데 호텔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어느정도 이름있는 호텔은 조식 퀄리티가 전부 훌륭하다는게 톰과 제리의 생각이다.
그 중 로얄 츌란 호텔 조식도 포함된다.^^
입구를 따라 쭉~쭉~
객실 수가 많은만큼 조식당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채광이 많이 들어와 밝은 편인데 안쪽 자리에는 채광이 안들어오는 어둑어둑한 테이블도 있다.
실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실외에서 밥을 잘 못먹겠다능~;;
어여 내공이 쌓여 실외에서 조식을 즐기고푸당~^^ㅋㅋ
보기엔 참 멋드러지는뎅~힛~
한접시 먹고 짜증날지도 ㅋㅋ
요새 제리는 실내에서 배를 채우고 커피나 티를 들고 나와 실외를 즐기기도 한다.^^
마야는 메인 메뉴가 있어 레스토랑 느낌도 살짝 있었고 더 로얄 출란은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많았다.
둘 다 조식은 훌륭훌륭~^^
태국보다 호텔가격도 말레이시아가 좀 더 싸고 조식은 더 훌륭하고...
말레이시아가 더 잘 사는 나라인데 왜 그럴까??
하지만 말레이시아 호텔 스파는 태국을 따라 갈 수 없긴 하다..힝~
다양한 인종이 살며 다양한 인종이 여행을 오는 만큼 음식 섹션도 다양하다.
말레이시아 호텔에서 느낀건 다양한 손님들을 위한 음식을 배려한다는 점이다.
누들섹션~
모밀을 먹을 수 있는 일식 코너가 있어 우리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은 좋을 것 같다.^^
재료를 고르면 면을 익혀주고 셋팅을 해주는 곳~
드링킹 코너~
시리얼~
지금까지 조식을 먹으면 밥도 먹고 빵도 먹고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너무 잡식성으로 먹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조식이 금방 싫증나는게 아닐까,라며 톰군과 진지하게 대화하기도 했다능~ㅋㅋ
제리양이 먹은 것보다 더더 많은 요리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말자!!^^
종류도 다 기억 안날 정도로 다양했다.
물론 샹그릴라도 쉐라톤 임페리얼도 르 메르디앙 조식도 어마어마게 음식 종류가 많았다.^^
핫디쉬 음식도 꽤 많았지만 제리양이 못먹는 음식들이 꽤 많았다.
제리양은 일식코너를 주로 왔다갔다~^^ㅋㅋ
제리양은 편식을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인도쪽 음식을 잘 못먹는거 보니 편식하넹~ㅋㅋ;;
볶음밥과 볶음면등 기본적인 것들도 물론 있다.
죽과 딤섬과 만두 등등 중국 요리들도 있었고~
꼭 호떡처럼 생겼구나~~~ㅎㅎ
지금까지는 잘 안먹게 되는 음식들이 꽤 많았는데 이번에 다시가면 여러 나라 음식들을 트롸이~해 봐야겠다.
여기도 내 타입이 아니야~~~~>.<
국적 안가리고 모두가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코너~힛
모밀코너~
맛은 그닥이였지만 그래도 계속 가져다 먹었다.^^
초밥 밥이 너무 딱딱했던 것으로 기억~
그래도 입맛에는 맞으니까~^^;;
베이커리~
톰군과 제리양 주식이 빵이 되야할텐데;;
아직도 밥만 찾게 되어 큰일이다~>.<
사진을 볼때면 다음엔 꼭 빵을 많이 먹어야지!!하며 다짐하는데 막상 가면 빵은 맨 마지막에 살피게 된다;;
배불러서 빵이 맛있어 보이지도 않을때 말이쥐@@;;
쨈과 버터~
과일 코너에 망고스틴도 있었는데 나중에 먹을려고 가보니 동이 나고 없었다..;;
다시 채워주는 경우도 있고 다른 과일로 대체하기도 한다능~
치즈넣어서 샌드위치 먹고 싶넹~츄릅~
테이블 셋팅~
동양인의 식습관답게~^^ㅋㅋ
나름 영양소 생각해서 먹는다고 하는데도 퍼 오는 음식들은 대부분 탄수화물이다;;
얼굴이 동글동글@@;;
살빼자!!
난과 커리를 가져와서 맛을 보았는데...
확실이 내 타입이 아니다-0-;;;
와플에는 생크림이 짱인데!!ㅋㅋ
초딩 입맛 제리양~캬캬캬
크로와상...
또 태웠다;;
골고루 야채를 담아 요플레를 뿌려주면 건강식!
히힛
마무리는 과일로 항상 먹었는데..
과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다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