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7. 12:3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푸켓 여행 : 레드 오니온 타이 레스토랑 (Red Onion Thai Restaurant)
<빨간 양파란 가게이름이 재미있다.^^>
<오픈시간이 PM3시 인걸 보면 점심 장사는 안하는 군!!>
<가게는 아담하며 서양사람들이 많았다.>
<닭고기 야채 볶음인데 밥 반찬으로 딱!!>
<똠얌꿍 작은 사이즈가 있어 너무 좋았다~^^톰군은 똠얌꿍을 안좋아한다..;;>
<밥 안주겸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오리고기~>
<똠얌꿍을 먹으니 속이 풀리는 느낌~느끼한 음식만 먹다가 타이 음식을 먹으니 좀 살 것 같았다.>
Red Onion Thai Restaurant
까론 심플리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레드오니온.
웨스턴 요리와 타이 요리 그리고 씨푸드 요리가 나오는 식당이다.
이 근처에서 그나마 저렴하며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많은 손님들로 자리가 금새 꽉 찼으며, 나중에는 자리가 날때까지 대기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우리는 타이요리를 시켰지만, 대부분의 서양사람들은 웨스턴 음식을 시켰는데, 스테이크라던지 감자튀김 등을 보니 굉장히 푸짐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았다.
타이요리도 이 일대에서 저렴한 편이였는데, 특히나 똠얌꿍같은 경우는 적은양으로도 팔고 있어 너무나 좋았다.
똠얌꿍을 먹지 않는 톰군.
하지만 난 항상 똠얌꿍에 목말라한다...ㅋㅋ
이 곳에 작은 사이즈(국 그릇사이즈ㅋ)가 60밧이라는 까론에서 보기 힘든 가격이라 얼릉 주문했다.
기타 다른 타이 요리들도 100밧~150밧이면 주문 할 수 있으며,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스테이크 종류도 220밧~300밧정도였던 것 같다.
진작에 이 곳을 발견했으면 자주 왔을텐데, 우리는 까론을 떠나기 전 날에 알게되어 다시 이용해볼 순 없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으며 맛도 좋았다.
관련글 : [지난 여행기] - 푸켓 세번째여행-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