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까론 클리프 방갈로에서 저녁식사

2012. 6. 22. 14:2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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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 까론 클리프 방갈로 저녁 (Karon Cliff Contemporary Boutique Bungalows)

 


<까론 클리프 방갈로에 조명을 켜니 아늑하고 이뻐보이지만...현실은...^^;;>

 

 

 

 

 

 

 

 

Karon Cliff Contemporary Boutique Bungalows View


<아침과는 다른 느낌의 풍경..이쁘다..^^>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한국의 오징어볶음하고 비슷한 맛. 한 접시에 180밧>

 

 

 

 

 


<생선 한마리인 줄 알고 시켰는데, 생선을 조각내 튀긴 것을 달콤한 소스로 양념한 것이였다..ㅋ>

 

 

 

 

 


<하트모양의 밥~>

 

 

 

 

 


<조식도 빵으로 먹고 점심도 서브웨이에서 먹다보니 이 날 먹은 밥 맛은 꿀맛이였다.^^>

 

 

 

 

 

Karon Cliff Contemporary Boutique Bungalows View Dinner



<창 1병에 180밧인줄도 모르고 꿀꺽~꿀꺽 잘도 마셨다..^^;;>

 

 

마지막 날 저녁은 숙소에서 해결했다.

까론 클리프 방갈로는 일요일마다 씨푸드를 뷔페를 하는데 까론치고는 썩 괜찮은 가격이였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350밧 정도?!


우리는 씨푸드 뷔페를 이용해 보고 싶었지만 일요일에는 까론,까타의 경계 부분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코티지에 숙박할 예정이라 아쉽게도 이용해 보질 못했다.

 

작년 우리가 빠통에서 지낼 때 홀리데이 인 씨브리즈 뷔페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빠통에서도 결코 싸지 않는 뷔페였다. 하지만 까론에 오니 유명하지도 않는 센타라 까론 리조트의 일반뷔페가 1,000밧 가까이 하는 걸 보니 홀리데이 인 뷔페가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는..^^;

그래서인지 까론 클리프 방갈로의 일요일 씨푸드 뷔페가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메뉴를 보는데 반찬 가격 하나에 180밧이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다.

까론의 물가를 받아들이게 된 것일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비싸긴 하다..ㅋ

반찬 2개와 밥 2개를 시키고 입가심으로 맥주를 시켰는데...허거덩..;;


창 맥주 큰거 한 병에 180밧이다.

맥주값이 비싸봐야 100밧이겠지~했는데...어쩐지 가격표시가 안되어 있더라니!!

가격표시 없는 거 시킬때는 얼마인지 물어보고 시켜야겠다 란 교훈을 얻기도 했다는..ㅋ


밥만 먹었으면 500밧 미만으로 먹었을텐데 괜히 맥주 시켜 가격만 올라갔을 뿐더러 간에 기별도 안가는 맥주덕에 입맛만 다셔야했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으니 사러 나갈 수도 없는....ㅋ

그래도 초저녁쯤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바닷바람을 쐬며 저녁을 먹으니 행복감이 밀려왔으니 그 것으로도 만족스럽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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