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6. 23:28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Phuket Patong - Aspery Hotel
완전 횡재한 기분 들었던~
더 냅 빠통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아스페리 호텔.
슈페리어 2박 54달러에 아고다에서 예약했다.(+디럭스 2박 78.86달러)
아스페리 예약은 슈페리어 2박 + 디럭스 2박 = 총 4박을 예약해 놨다.
피피섬에서 실컷 놀고 나오면 피곤할거라 생각하고 한 곳에 4박씩이나 예약을 해놨었다.
5월31일~6월4일.
픽업차량에서 내렸을땐 외관을 보고 아리마나가 생각나 걱정이 많았는데,
로비에 들어선 순간 왠지 느낌이 좋았던 곳이다.
처음 2박은 슈페리어 룸이라 별 기대를 안했다.
바로 체크인을 하고 방에 갔는데~!!
우와~완전 깔끔하다.
티비도 벽걸이고 인터리어가 레지던스처럼 너무 깨끗했다.
자그만한 쇼파도 맘에 들었고, 뭔가 서재 분위기나는 책상도 맘에 들었다.
우리가 예약한 가격이면 730밧정도인데, 정말 저렴하게 잘 예약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특히, 뉴~을 선호하는 우리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아스페리 너무 좋다고 연실 나불댔다..ㅋㅋ
빌트인 헤어드라이어는 물론이고 전기포트도 있고 커피와 티도 갖춰져 있고 물 2개도 매일 제공되고^^
톰군 바로 검색에 들어가신다.
성수기엔 슈페리어룸이 2000~2500밧 정도란다.
어쩐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다.
바디로션까지 구비된 730밧짜리 호텔은 본 적이 없으니...ㅎㅎ
더욱이 조식....!!
조식이 완전 대박이다.
가격대비 리라와디도 너무 좋았는데, 아스페리는 한 술 더 떠서 볶음밧에 반찬들까지 나온다.
빵도 옵션으로 크로와상 페스츄리까지 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너무 좋아 눈물이 난다...흑흑
종류만 많은것이 아니라 맛도 있다.
사먹는 볶음밥보다도 훨~씬 맛있다.
톰군과 나는 고민에 빠진다.
6월 말까지 빠통에 있을건데, 이 가격에 어디가서 아스페리만한 곳을 구할 수 있겠는가?!
여러 곳 가보고 싶었는데, 아스페리 본 순간 그냥 여기서만 쭉 머물고 싶어졌다.
깨끗하고 위치도 이만하면 좋고(비치3~5분,정실론10~15분거리), 가격대비 완전 킹짱킹짱짱짱 좋다^^
그래서 추가로 5박을 더 예약해 놨고, 앞으로 더 추가로 또 예약을 하지 않을까 싶다.
인터넷만 오락가락 안하면 더더더더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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