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첫번째여행- 멜리아 리조트의 이모저모
2011. 6. 2. 00:45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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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 Nusa Dua - Melia Bali
꺄~나의 거품 목욕씬 등장이다!! 눈 감으시길....ㅋㅋ
베스트 웨스턴에서 스파 받은 뒤로 거품 내는거에 맛 들렸다.^^
멜리아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코트도 마련되어 있고, 헬스장, 라운지, 도서관, 요가,레스토랑,bar등
우선 기억나는 것들을 나열해 봤다.
젤 인상적이였던 것이 라운지.
보통 공항에서 라운지를 봤지 호텔에서 본 적은 없는 듯 하다.
비행시간이 저녁인데 체크아웃을 하고 오갈 곳 없는 손님들을 위한,
아니면 새벽 비행기로 인해 일찍 도착해 오갈 곳 없는 손님들을 위해 만든 공간인 듯 싶다.
정말 기발하고 손님들을 배려한 공간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리조트 규모가 크다보니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고객을 생각하는 리조트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레스토랑이 4곳이 있는 듯한데..
우리가 간 날엔 사쿠라에서 스시+사시미 프로모션을 하는 날이였다.
뷔페라 무제한이지만, 우리는 3접시뿐이 못 먹었다....-_-;;;;;;;
먹기전에는 10접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니만 ㅋㅋ;
그렇게 분위기 좋게 저녁을 먹고 산책을 했는데, 낮에 본 풍경하고 저녁에는 또 다른 느낌.
황홀했다.
여기저기 조명들을 많이 켜 놔서 낭만은 배가 되었고, 정말 멜리아에 잘 왔다고 생각했다^^
멜리아 리조트는 1층은 풀억세스룸으로 제일 가격대가 비싸고,
그 다음이 꼭대기인 4층(복층구조)에 있는 듀플렉스 룸,
그리고 2~3층엔 우리가 묶은 디럭스 또는 슈페리어 룸이 있다.
1층 스윗 풀억세스도 좋아보이지만, 난 복층구조인 듀플렉스 룸에서 머물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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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 [지난 여행기] - 발리 첫번째여행- 누사두아 멜리아 발리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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